수수료 제로 서울페이(가칭), 개념과 앞으로의 과제는?
얼마전 서울시가 서울페이(가칭, 이하 서울페이로 표기)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직 이름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서울페이라고 부르고 있다. 수수료가 제로라서 제로페이 또는 착한페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어떤 이름이 붙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오늘 하는 이야기는 이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서울페이가 어떤 것이고 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서울페이의 시작점은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가 상당이 부담이된다는 것에서부터다. 서울시의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실태조사(2018년 4월)에 의하면 수수료 인하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아래위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중소형 가맹점의 경우 수수로 부담이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Review./Mobile Issue
2018. 7. 30.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