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대의 와인셀러가 있는 와인샵 레스토랑 '라투르'
지난주 대전지역 블로거들의 모임이 있어서 찾은 와인샵 & 레스토랑 '라투르'는 기대 이상으로 은은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멋진 곳이었다. 아마도 와인바 중에서는 한강이남에서 가장 큰 와인셀러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곳이기도 하다. 라투르(Latour)는 탑이라는 뜻으로 세계 와인의 중심지인 프랑스 보르도에서 생산되는 와인중의 와인, 와인의 전설 이라 불리는 '샤토 라투르'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라투르의 가장 큰 장점은 레스토랑 내에 와인셀러 겸 와인샵이 있어서 와인을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보통 다른 와인바의 와인에 포함되어 있는 서비스비 없이 와인을 마시는 것이다. 대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셀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한강이남에서 제일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Travel Story./양식, 카페, 기타
2009. 12. 14.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