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국립박물관 수준의 울산박물관, 이집트 보물전을 구경하자!
2011년에 문을연 울산박물관은 아마도 국립박물관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박물관의 규모나 잘 꾸며진 정원 등 시민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기도 하지만, 국립박물관 수준에서나 가능하던 다양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최근 2017년 5월 2일에는 미국 뉴옥에 있는 블루클린 박물관의 이집트 유물을 전시하는 이집트 보물전이 시작되었다. 이집트 보물전은 울산에서 전시를 하기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4월 9일까지 먼저 선을 보였는데, 특이하게도 지방에 있는 국립박물관이 아닌 시립박물관인 울산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해외 박물관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보험료와 관리바 등을 감당해야 하는데, 시립 울산박물관은 충분하 감당할 ..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7. 5. 1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