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매봉산 바람의언덕, 작은 노력으로 만나는 최고 여행지
10월초 가을을 맞이하여 3박4일 강원도 여행을 떠났고 3일차에 태백에 있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찾아갔다. 처음부터 어디를 갈지 정하지 않고 떠난 여행이었기에 단순하게 동해시에서 태백시로 향하면서 어디가 좋을까를 수소문하던 중 여기저기 정보를 취합하여 바람의 언덕이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 고랭지 배추밭이 푸른 성수기(?)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다보니 정상부근에 있는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제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던데, 내가 찾아간 시기는 이미 푸른 배추들이 대부분 수확을 끝내서 토요일이었지만 한가한 편이었다. 그래서 위 사진속에 나오는 공간까지 차를 타고 올 수 있었다. 매봉산 정상이 바람의 언덕 일대에 있어서 원하면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곳이 바람..
Travel Story./강원도
2015. 10. 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