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로 가득찬 베트남 다낭 콩카페, 빈티지한 분위기 좋다.
베트남 다낭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면서 쉬엄쉬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서 많은 곳을 가지는 않았는데, 한국 여행자들에게 굉장히 많이 알려진 한시장 근처의 콩카페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마치 우리나라에 있는 카페만큼이나 콩카페에 대한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고, 커피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럽다는 것이 전체적인 반응이었다. 한국인에게 워낙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카페 안에 앉아있으니 이곳에 베트남 인지 한국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사방에서 한국말이 들려왔다. 아주 일부 베트남 사람와 중국인이 있기는 했다. ▲ 베트남 다냥 콩카페 1층 필자는 2층에 자리잡고 메뉴판을 봤는데 베트남어 아래 영어로 설명되어 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렵지는 않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전체적으로 커피맛과 단맛이 굉장히..
Travel Story./2018. 베트남_다낭
2018. 5. 25.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