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은 여전히 뜨거운 열기속에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동계올림픽은 끝났지만 동계패럴림픽이 계속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덕분에 성공적인 패럴림픽 대회라는 훈훈한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방송사가 중계방송을 외면하지 않고 알차게 방송했더라면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었는데하는 진한 아쉬움이 있긴 하다. 필자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기간 동안 여러번 현장을 다녀왔는데, 이번에 강릉에 간 것이 5번째 였다. 언제 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를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찾아간 것이 가장 큰 이유고, 어릴쩍 학생기록부 장래희망란에 스포츠기자라고 쓸만큼 모든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기도 하다. 동계 패럴림픽에는 다양한 종목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한번도 직접본적 없는 장애..

Review./Sports. 2018. 3. 17. 07:00

지금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또 하나의 축제인 2018 평창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평창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방송이 패럴림픽에 대해 굉장히 무관심하다. 과거부터 언제나 하계든 동계든 패럴림픽에 항상 무관심했던 대한민국의 방송국 이었지만,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주 조금 중계에 대한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역시나 돈과 권력밖에 모르는 대한민국의 방송이 패럴림픽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다행스러운점은 기술이 발전하고 영상을 볼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영어해설을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원하는 경기를 생중계로 보거나 지나간 경기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유튜브에서 중계시청 및 다시보기가 가능한데, 올림픽 방..

Review./Sports. 2018. 3. 12.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