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마리 호랑이가 있는 10억짜리 그림과 전통화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가는길에 있는 안동한지 내에 자리잡고 있는 호암전통화미술관은 한국 전통화의 대표작가 중에 한분인 호암 김태암 선생의 작품들이 전시 판매되는 장소이다. 한국에서도 유명하지만 일본에서 더 유명한 김태암 선생이 그려낸 한국의 전통화를 모두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그림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 그림은 '민족의 혼'이라는 그림으로 120마리의 호랑이가 살고있는 600호 크기의 그림이다. 평화의 상징인 호랑이로 민족의 정신을 강하게하고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여 평화를 지키는 위대한 민족의 혼을 표현했다. 이 그림의 판매 가격은 10억으로 이 미술관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다. 호랑이 좀 그려두고 왜이렇게 비싸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호랑이 한마리 한마리의 표정과 움직임을 잘..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09. 11. 30.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