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갯벌체험장의 모습(대천 해수욕장 근처)

 대천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보령의 갯벌체험장 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5~10분거리에 있으며, 조개잡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갯벌에서 조개잡이를 하고 있습니다.

 갯벌에는 먹이를 찾는 갈매기도 여기저기 앉아 습니다.

 가족끼리 여행와서 시간을 보내기 참 좋은 곳입니다. 조개를 잡는 모자와 사진을 찍어주는 남편이자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다정해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줄은 체험장과 바지락 어업장의 경계입니다. 그러니까 사진에 찍혀있는 사람들은 저 지역 주민들 이겠지요.

 연인과 함께 와서 즐겁게 조개를잡기에도 좋은 장소 입니다. 사진속의 커플이 들고있던 저 커다란 삽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갯벌에 덩그러니 서있는 경운기...

 저물어 가는 태양을 간직하고 있는 갯벌의 모습.

 경운기와 함께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

 먹이를 찾아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갈매기..

 저물어 가는 태양과 함께 막바지 조개잡이에 열중인 사람들..

 저물어 가는 태양과 함께 비어버린 갯벌..

 일을 끝마치고 하루를 정리하며 돌아오는 사람들...

 바지락 어업장에서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체험하시는분들과 업으로 삼고 계신분들의 잡은양은 비교할 수 없을정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