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페이스북을 하다가 리더십 오거나이저에서 다이어리 국민평가단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응모를 했었고, 국민평가단으로 선정되어서 작년에 이어서 2년연속 리더시 오거나이저의 다이어이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3년전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중이어서 작년에 받은 지갑형 다이어리도 그렇고 이번에 받은 다이어리도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여자친구의 의견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서 리더십 오거나이저 다이어리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제품은 위클리 속지를 기본으로 하는 지극히 평범한 모양의 분홍색 다이어리 입니다. 제가 사용할 것이 아니라서 여자친구에게 고르라고 했더니 샤방샤방한 분홍색을 골라주었습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국산 다이어리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으로, 이태리산 천연 소가죽 커버로 제작되었습니다. 작년 1년동안 리더십 오거나이저의 제품을 사용해본 여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가죽자체는 부드러워서 좋았고, 가지고 다니면서 세련되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다이어리와 다르 점으로 속지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였는데, 그 부분은 조금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는 가장 유명한 다이어리라고 할 수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제가 3년째 사용중인 프랭클린 플래너와 비교해보면 가죽의 질이나 기본적인 디자인에서는 개인적인 기호의 차이가 있겠지만 부족한점을 찾아볼 수 없었고, 속지는 좀더 좋은듯해 보였습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 속지중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포스트잇을 제공한다는 것인데 이 포스티잇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오늘의 할일이나 스케줄에 붙여두고 일의 중요도를 ABC로 구분해서 표시할 수 있고, 날짜와 간단한 내용을 적을 수 있도록 공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또한 오늘의 할일이라 이름 붙여진 Task Posting Board에는 매일매일 그날의 할일 등을 적어둔 메모지나 스케줄표를 집어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속지는 위클리 세트와 데이리 세트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위클리 세트가 좀더 저렴합니다.
▲ Task Posting Board속이 끼워진 메모지
▲ 리더십 오거나이저 최대 장점인 포스트 잇
리더십 오거나이저는 이순신 장군의 기록 정신을 모티브로 개발된 성과관리 다이어리로 체계적인 스케줄을 관리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메모와 그날의 할일을 세심하게 정리하는 여성분들에게 딱 어울릴만한 다이어리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이 다이어리가 순수 국산제품이라는 것과, 고유특허와 원천기술을 직접 모두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스케줄 관리나 성과관리를 위한 다이어리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리더십 오거나이저를 한번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런 추천을 하는것은 꼭 체험단 으로써 제품은 무료로 받아서가 아니라 정말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국민평가단을 신청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