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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화이야기가 있는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

Review./인터넷, 블로그

by 멀티라이프 2012. 3.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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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55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한화프렌즈 기자단에 선발되어서 활동한지도 어느덧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이 시간동안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동안 그다지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했던 한화라는 기업에 대해서 제법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한화프렌즈 기자단에 지원하면서도 과연 무슨 활동을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강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삼성전자나 LG전자처럼 눈에 보이는 제품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SKT처럼 바로 떠오르는 서비스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블로거들을 이용해서 단순한 그룹행사 홍보나 하고 그런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활동을 시작하고보니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손이 잡히는 무엇인가는 없었지만 한화가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었고, 한화공식 블로그인 한화데이즈에 자유로운 기고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 2011년 11월 4일에 있었던 기자단 발대식

▲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점자 명함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만난 한화이야기는 점자명함과 점자달력이었습니다. 점자명합은 한화에서 기자단 명함으로 만들어준 것으로 처음에 받아보고나서 굉장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이 점자가 얼마나 쓰여질지는 미지수지만 이 명함을 단 1명의 시각장애인이라도 받게된다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하는것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점자달력은 한화가 2000년 5천부로 시작해서 2009년 부터는 5만부를 제작해서 점자달력이 필요한 단체나 시설로 무료배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마음의 눈길로, 사랑의 눈길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계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입니다.

▲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점자 달력

▲ 2012년 2월 기자단 정기모임에서

 두번째로 소개하는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은 홍보팀과 대행사 그리고 기자단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자단 이름처럼 친구같이 항상 소통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월 정기모임을 할때면 후보일을 선정해서 기자단들의 투표를 거쳐서 일자를 정하기도 하고 어떤달에 주중에 했다면 다음달에는 주중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주말에 모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자단을 위한 문화활동을 주선할 때는 하루만 날짜를 잡는 것이 아니라 여러날짜를 잡아서 편한 날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면 별일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기자단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자의 직업이 있거나 가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맙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기자단 활동에 대해서 쓴소리를 던졌을 때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기자단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줘서 기자단 활동뿐만 아니라 한화그룹의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2012년 2월 기자단 정기모임에서

▲ 한화사회공헌 활동 예술더하기

▲ 한화 사회공헌활동 메세나 콘서트(2012년 2월 29일 이은결 마술 콘서트, THE ILLUSION)


▲ 한화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태양 그래피티(홍대)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내용은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부분입니다. 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한화가 굉장히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2011년에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매세나 활동으로 메세나 대상 시삭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화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요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진행한 예술더하기로 지금까지 전국 50여개의 한화사업장과 연계된 45개 복지기간 이용 아동 천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국악, 미술, 연극, 음악 장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전문 예술교육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의 공격성과 우울감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유머감 등이 급격히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한화는 이외에도 악기를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증정하고 있고 아이들을 초청해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메세나 콘서트도 지속해서 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2012년 2월 29일 충무아트홀에서 이은결 마술 콘서트인 THE ILLUSION에 5개 기관의 사람들을 초청하는 메세나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 하나의 글로 지난 4개월동안의 기자단 활동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정리한다고 했는데 적고보니 실제 모습의 반도 드러나지 않은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기자단의 다음 기수를 언제 선발할지 잘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운영중이 분이시라면 도전 해볼만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자단 활동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이 끊임없이 계속되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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