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포켓포토(PD239) 전용 케이스, 세련된 단순함

 2014년형 포켓포토를 선물 받고 한정된 인원에게 전용 케이스를 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번개 같이 신청한 결과 단순하지만 세련된 노란색 케이스를 택배로 받았다. 전용 케이스는 2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필자는 노란색을 선택했고, 빨간색 케이스는 이 글 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케이스가 그렇겠지만 2014년형 포켓포토의 전용 케이스 역시 딱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그런 느낌을 준다. 특히 필지가 가지고 있는 분홍색 제품과 노란색 케이스가 나름대로 괜찮은 조화를 보여준다.

▲▼ 2014년형 포켓포토를 넣은 전용 케이스의 앞ㆍ뒤

 전용 케이스는 덮개에 마그네틱이 있어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제품을 위아래 없이 넣을 수 없다. 아래 사진처럼 둥근 부분을 위로해서 넣어야지 덮개를 부드럽게 잘 닫을 수 있다.

 사진이 출력되는 둥근 부분을 위로하지 않고 아래 사진의 오른쪽처럼 포켓포토를 넣게 되면 덮개가 잘 닫히지 않고 손가락을 꾹 눌러서 당겨야 겨우 닫을 수 있다.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넣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 2014년형 포켓포토의 빨간색 전용케이스 (제공 : 한우리의 IT 화장대)

 위 사진을 보면 노란색이나 빨간색이나 케이스 덮개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갈색계열을 사용했다. 단색만 사용했다면 빨리 싫증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덮개가 케이스의 포인트가 되어서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주는것 같다.

▲ 2014년형 포켓포토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LG 베스트샵 (제공 : LiveREX's Break a Com)

 이 글에 소개한 전용케이스는 전국 도처에 깔려있는 LG베스트샵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베스트샵에는 2014년형 포켓포토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전시되어 있는데, LG가 포켓포토 시리즈에 제법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참고로 "포켓포토가 뭐하는 녀석인데 케이스를 소개하는거야?"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은 다음 글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글 :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인화, 포켓포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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