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이 경제적 책임이나 법적 책임보다 높은 단계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을 말한다. 사회공헌의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상품판매 금액의 수익금 나눔, 임직원참여 자원봉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공인연계 마케팅 및 캠페인 등이 이에 속한다. 이번에 LG전자에서 추진하는 Life's Good Day 헌혈캠페인 2014'는 앞에서 이야기한 방법들 중 임직원참여 자원봉사와 다양한 플랫폼의 활용이라는 복합적인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소셜미디어와 연계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서 사랑을 나눠주고 있는데, 올해에는 하랑이(가명, 3세)와 민주(가명, 6세)에게 치료비를 전달한 계획으로 치료비 2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있다. 2014년 캠페인 수혜자는 백혈병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선정되었으며, 하랑이는 신경모세포증(위험에 대처하는데 관여하는 교감신경계에 발생하는 악성 소아암)환자이고, 민주는 어려운 형편에 힘겹게 수술을 받고도 1년 만에 신경모세포증이 재발해 큰 슬픔에 빠져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한 가지는 LG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 1인당 1만원의 성금을 LG전자가 기부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일반인들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서 댓글, 공유 등을 하면 LG전자에서 1천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 Life's Good Day 현혈캠페인 2014 진행 소셜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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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바로가기 : LG전자 페이스북 (댓글, 공유, 좋아요)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LG전자의 해외법인에서도 순차적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러시아 법인은 러시아 최대 유통업체 엘도라도와 함께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이미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의미있는 것은 헌혈을 장려하면서 일반인들의 참여가 곧 기부가 되는 방식을 택하면서 사회적으로 충분히 가치있는 일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참여방식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LG전자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에 찾아가서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2분이면 충분하다. 우리들의 이런 소중한 시간이 모이면 하랑이와 민주에게는 소중한 치료비가 될 것이고, 소중한 두 생명이 건강을 되찾는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