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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부문건 유출, 10월 16일 공개 예정 아이패드 에어2 스펙

Review./Device - Apple

by 멀티라이프 2014. 10.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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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처럼 해외 IT매체를 살펴보던 중 10월 16일 두번째 미디어데이에서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에어2(가칭)에 대한 글을 하나 발견했다. The Michael Report 에 작성된 10월 6일자 글에 의하면 아이패드 에어2(또는 6세대 아이패드)에 대한 스펙을 어느정도 예상해볼 수 있다. 참고로 미국 언론사인 리코드에 의하면 애플은 10월 16일에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을 발표하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마이클 리포트가 공개한 내용은 애플의 내부문건으로 부터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 영어로 된 내용을 필요한 부분만 가져오다보니 문맥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필자의 생각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디자인은 기존의 형태를 유지한 가운데 두께가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서 0.5mm 정도 더 얇아쟈서 7mm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얇은 제품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스피커는 지금의 2개가 1개로 합쳐질 것이며, 1개로 합쳐지면서 하나가 가지는 크기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일부 버튼의 디자인이 변경될 것이며, 마이크가 상단 중앙 부분에서 후면 카메라 근처로 옮겨진다.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와 동일한 A8 CPU가 탑재될 것이며, RAM은 아이폰6와 다르게 2GB가 탑재된다. 터치 ID 기능이 포함되어 애플페이를 사용하는데 제한이 없을 것이다. 저장공간은 기존의 16GB를 없애고, 32GB를 기본으로 하고 64GB 모델과 128GB 모델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16GB를 제외한 것은 스마트폰에 비해 더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한 태블릿의 특성에, IOS8이 5GB에 달하는 용량을 차지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결정한 일인듯 하다.(아이패드 미니3는 16GB 모델을 출시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를 지원하며 기존 모델보다 더 빠르게 촬영할 수 있고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아마도 아이폰6플러스에 적용된 몇몇 기능들을 적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가 페이스타임 HD를 지원하는 부분은 전작과 동일하다.

 

 그 밖의 내용으로 샴페인골드 색상이 추가 될 것이며,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함께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그리고 조금 애매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으로 디스플레이의 경우 향상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어느정도 해상도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끝으로 10월 16일에 공개될지 안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많은 기대를 하게하는 제품임에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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