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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스크린, 사용자를 위한 깨알같은 스마트 UX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4. 11.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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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3의 아이덴티티를 이어 받아 5.9인치 대환면으로 출시된 G3 스크린에도 역시나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UX들이 탑재되어 있다. 그래서 오늘은 UX 중에서 실제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녀석들을 골라서 소개한다. 

 

 

 

 먼저 스마트클리닝은 크게 대단한 기능은 아니다. 이미 앱으로도 많이 나와있는 기능으로, 사용하지 않는 파일이나 앱 등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이 좋은 것은 일정기간(1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은 파일이나 미사용 앱을 정리해서 사용자가 잊고 있을 때 스마트알리미를 통해 알려준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불필요한 파일이나 앱 등이 쌓여가는데, 그런 것들을 정리하기에 딱 좋은 기능이다.

 

 

 G3 라인업은 측면 버튼리드 디자인과 후면버튼을 채택하고 있다. G3 스크린 역시 마찬가지고, 후면키를 잘 활용하면 노크코드나 노크온을 하지 않고도 일부 기능은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 설정에서 바로가기 버튼을 활성화 해두면 볼륨키를 이용해서 기능 실행이 가능한데, 상단키는 Q메모+가 하단키는 카메라사 실행된다. 여기서 상단키의 경우 사용성이 조금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카메라를 바로 실행시켜주는 하단키는 제법 많이 사용할 것이다.

 

 

 

 스마트키보드는 하단 키 배열이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하단 키 배열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자주 사용하는 기호를 스페이스 좌우로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키보드 높이는 자신의 손가락 길이나 굵기를 고려해서 조절이 가능한데, 자신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설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보통 스마트키보드가 있는지 알면서도 기본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에게 맞게 설정하고 나면 이 기능이 왜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G3 스크린에는 '스마트'라는 단어가 붙은 UX가 참 많이 있다. 설정에서 위 사진과 같이 스마트스크린을 켜두면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을 때 얼굴을 감지하여 화면이 꺼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그리고 아래 사진속 스마트 알리미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스마트 클리닝 정보, 기상정보, 배터리 정보 등 사용자가 잊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알리미의 경우 제품을 사용하면 할 수록 은근한 편리함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메라에서도 깨알같은 기능들이 있는데, 먼저 카메라를 실행시킨 상태에서 위 사진속 화살표 처럼 손으로 좌에서 우로나 우에서 좌로 드래고 하듯이 터치하면 전ㆍ후면 카메라가 전환이 된다.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전면 카메라로 바뀌고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 반대가 된다. 그리고 아래 2장의 사진은 이미 G3를 통해서 널리 알려진 셀피기능이다. 손바닥을 먼저 인식시킨뒤 주먹을 쥐면 3초 뒤에 사진을 촬영되는 방식인데, 자연스러운 셀카를 찍을 때 굉장히 좋으며 특히 최근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셀카봉과 결합하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이 글의 내용을 보면 G3 스크린에는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사용하면 편리함을 주는 그런 깨알같은 UX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런 기능들은 사용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설정 한번 하고,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왜 이런 스마트UX들이 탑재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본 포스트는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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