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국에서 처음 사용한 샤오미 멀티탭, 휴대성과 사용성 모두 만족

Review./Mobile Accessary

by 멀티라이프 2015. 12. 10. 07:00

본문

 최근에 영국을 다녀오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선택한 녀석이 하나 있다. 그 녀석은 바로 샤오미 멀티탭이다. 샤오미 멀티탭을 구매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나서 지인들이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사용하긴 했었는데, 이상하게 이 제품은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7일간의 영국 여행에 샤오미 멀티탭을 가지고 갔고, 결론적으로 참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샤오미가 만든 모든 제품이 가성비가 뛰어나고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멀티탭은 충분히 괜찮은 녀석이다. 우선 3개의 코드와 3개의 USB를 연결할 수 있어서,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함께 들고 다니는 여행자에게 굉장히 유용하다. USB 케이블을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 없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멀티탭에 비해서 가볍고 날씬하다. 그래서 가방속에 넣을 때도 전혀 부담이 없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샤오미 멀티탭은 위 사진처럼 유럽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어디로 여행을 떠나느냐에 따라서 별도의 여행용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다.

 

 

 영국은 유럽식과 별도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ㆍ아래 사진속에 등장하는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함께 들고 갔다. 아마도 멀티어댑터와 샤오미 멀티탭만 있다면 세계 어디서나 전기를 풍요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중에 멀티탭이 필요한 것은 우리가 충전이 필요한 전자기기를 많이 들고 다니기 때문이다. 보통 스마트폰 하나에 카메라 하나만 해도 벌써 2개의 전원이 필요하다. 게다가 같이 방을 쓰는 동료가 있다면 필요한 전원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필자의 경우 룸메이트도 룸메이트지만 카메라 2개의 스마트폰 2개를 들고 다녔기 때문에, 한번에 최대 4개의 전원이 필요 했다. 하지만 샤오미 멀티탭이 있어서 쉽게 충전을 할 수 있었다.

 

 

▲ 스트래퍼드 어폰 에이번의 밤 거리 

 

 샤오미 멀티탭을 손쉽게 충전을 하면서 조금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았다. 위ㆍ아래 사진들은 샤오미 멀티탭만 올려두면 뭔가 영국 여행을 했다는 냄새가 나지 않아서 포함했다.

 

▲ 스트래퍼드 어폰 에이번의 새벽 공원 

 

▲ 런던 타워브릿지를 거닐며 

 

▲ 런던의 명물 런던아이를 뒤에서 촬영

 

 7일간의 영국 여행에서 처음 사용해본 샤오미 멀티탭은 가볍고 날씬해서 휴대가 용이하고, 전원코드와 USB단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사용성이 상당히 좋았다. 아마도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여행을 떠난다면 샤오미 멀티탭은 무조건 들고가는 필수 아이템이 될 것 같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