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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을 활용한 우주정크아트 in 대전우주축제

Travel Story./대전

by 멀티라이프 2009. 10.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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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개막되어 25일까지 계속되는 대전우주축제 현장에는 많은 볼거리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한빛탑 주변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우주 정크아트전'이 눈에 가장 먼저들어왔다. 우주 정크아트전은 정크 아티스트 오대호씨가 폐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우주와 로봇관련 작품들을 제작 전시한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ET부터 영화에서 한번정도씩은 본적이 있는듯한 외계인과 로봇들을 폐품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전시는 행사가 끝나는 25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물론 관람료 따위는 없다.


 이 녀석이 정크아트전의 주연일까? 우주정크아트를 설명하는 표지 옆에 서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한빛탑을 배경으로 한껏 폼을 잡고 있는 녀석도 있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귀여운 녀석도 있다. 표정이 왠지 서글퍼 보이는데, 이 녀석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엉거주춤 태권도자세(?)를 보이고 있는 녀석도 있네요.


 제법 간지나게 폼 잡고 있네요.


 이 녀석 재미있는듯 한데, 뭔가 2%부족해 보입니다. 왜일까요??


 4발을 이용해서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이고 있군요.
 

 로봇나라에 장발의 유행이 불었나봅니다.


 너무나 유명한 E.T


 설마, 이 녀석 국민체조를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정말 폐품을 활용한 우주정크아트의 세계는 끝이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아무도 쓰지 않는 폐품들이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지다니 놀라지 않을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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