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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 착용감과 외장스피커가 가진 장점

Review./이어폰, 헤드셋

by 멀티라이프 2016. 9.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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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출시한 브랜드 중 가장 성공한 것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망설임없이 톤플러스 헤드셋을 선택할 것이다. LG전자의 넥밴드형 헤드셋 톤플러스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필자나 필자의 아내 역시 톤플러스 시리즈는 즐겨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을 사용 중이다.

 

 

 LG전자는 톤플러스 시리즈를 다변화해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HBS-A100 제품은 톤플러스 액티브 프리미엄 모델로 2개외 외장스피커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톤플러스 액티브 보급형 모델(HBS-A80)은 외장형 스피커를 한쪽에만 장착하고 있다.

 

 

 톤플러스 액티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활동적인 상황에서 착용하기 적합하게 나온 제품이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헬스기능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운동중에 착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땀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생황발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참고로 활동량을 기록은 스마트폰이 아닌 톤플러스에서 켜고 끌 수 있는데 REW버튼과 FWD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온오프가 된다. 그리고 꼭 LG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사용이 가능한데, 안드로이드 OS는 LG헬스와 LG Tone&Talk을 함께 설치해야 하고 IOS는 LG Tone&Health를 설치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톤플러스 액티비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외장 스피커가 있다는 점이다. 넥밴드형 헤드셋을 하나 들고다니면서 휴대용 스피커를 또 하나 들고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두 가지 형태로 사용가능한 톤플러스 액티브는 참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스피커가 어느정도 출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포장박스와 설명서 등 이곳저곳을 꼼꼼하게 살펴봤으나 스피커의 출력이 적힌 부분은 찾지 못했다.

 

 

 톤플러스 액티브는 활동적인 상황에서 착용하기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착용감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좌측의 액티브 모델이 기본 모델보다 확실히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람의 목에 딱 맞게 감겨서 운동을 방해해지 않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목 굵기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목 굵기를 생각해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위 사진은 목기 상당히 가는 필자의 아내가 액티브를 착용한 모습인데, 그냥 보면 마치 일반형을 착용하고 있는 것 같다. 즉, 목이 얇은 사람의 경우 액티브를 사더라도 일반형을 착용한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목이 얇아서 일반형이 다소 크게 느껴져서 그동안 사용을 꺼려했었다면 액티비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아마도 위 사진이 액티브가 목에 제대로 딱 붙어서 활동간에 유동이 없는 상태일 것이다. 분명히 위ㆍ아래 사진 모두 톤플러스 액티브(HBS-A100)을 착용하고 있는 것인니, 참고하기 바란다.

 

 

 

 스피커가 탭재된 톤플러스 액티비를 사용하면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낀 부분은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다른 소리도 무리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볍게 운동을 할 때 이어폰을 귀에 꼽게되면 주면 소리를 잘 못들어서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가볍게 틀어두면 카페에서 잔잔하게 배경음악이 깔리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함께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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