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마을이 생기는 곳을 보명 물이 항상 있었습니다. 지금도 조금 크다는 도시를 보면 강이나 하천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은 금강으로 흘러드는 강인 갑천이라는 하천을 가지고 있고, 아마도 갑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가 엑스포다리가 아닌가 합니다. 올해 새롭게 단장을 한 갑천호수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엑스포다리는 그냥의 모습도 이쁘지만 밤의 모습은 더욱 멋진 모습을 연출해내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손각대의 힘을 빌려 대전 엑스포 다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더불어 대전 우주축제 기간이라서 그런지 아름다운 엑스포다리의 분수쇼로 구경할수가 있었지요. 분수쇼는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항상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다가 사진으로 담아보니 새로운 느낌을 주는 엑스포 다리입니다.
대전 우주축제의 하나로 퓨전국악 수상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물위의 작은 배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