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셔플 젤리케이스 구매 후기
LG G6를 사용한지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필름이나 케이스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G6를 떨어트려서 살짝 찍힌 흔적이 생긴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케이스를 하나 주문 했다. 필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워낙 좋아하고, 특히 라이언을 사랑하기 때문에 라이언 케이스를 하나 샀다. 참고로 정상적인 카카오프렌즈 라이센스를 가진 제품으로 배송비 포함 10,502원에 구매 했다.
G6가 출시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다양한 라이언 케이스가 검색되지 않았다. 원래는 라이언 한 마리가 떡하니 나오는 케이스를 원했는데, 어쩔 수 없이 위 사진속에 나오는 라이언 미니미가 여러 마리 등장하는 케이스로 주문했다. 그런데 막상 케이스를 받고 보니 라이언 미니미가 다수 등장하는 것도 상당히 귀여웠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필자는 카카오프렌즈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아내가 사용중인 스마트폰까지 포함해서 모두 카카오프렌즈 케이스를 장착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들처럼 한 캐릭터가 크게 나오는 것도 좋지만, 미니미가 등장하는 것도 괜찮다.
카카오프렌즈 관련 짝퉁상품도 꽤나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 사진을 보면 이 케이스는 분명 정상적인 라이센스를 보유한 제품인 듯 하다.
필자가 이 라이언 케이스에 대해 끄적이고 있는 이유는, 이 녀석을 G6에 사용 할 때 어떤 모습인지 라이언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 케이스는 젤리케이스인데 장점이라고 한다면 측면 버튼까지 보호한다는 것이다. 젤리 케이스를 선택할 때 다른 점은 유의깊게 볼 필요가 없는데, 측면 버튼을 보호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필자의 집에서 다른 케이스들은 모두 버튼을 보호 하는데 V20용으로 구매한 튜브 케이스는 측면 버튼을 보호하지 않는다. 아마도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가 달라서 그런 것 같다.
위 3장의 사진과 아래 한 장의 사진은 이 케이스를 끼우고 어떤 모습인지 조금 더 디테일한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이런 모습이구나 하는 정도로 참고하면 되겠다.
이 케이스의 정확한 이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카카오프렌즈 셔플 젤리케이스'라고 적혀 있었다. 라이언 말고도 무지, 어피치, 제이지, 프로도, 네오, 튜브까지 총 7종이 모두 출시되어 있었다. 케이스속 캐릭터들의 동작은 캐릭터가 달라져도 똑같다. 아무튼 G6 케이스를 고민하는 라이언 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