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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사]혼자가기 좋은 북카페 신사동 'P.532'

Travel Story./양식, 카페, 기타

by 멀티라이프 2009. 10. 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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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동 532번지에 위치해서 'P.532'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곳은 사진, 잡지, 소설 등을 볼 수 있는 북카페다. 방송작가, 포토그래퍼,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모여서 만든 곳으로 주인장들의 전공(?)을 살린 책들이 많이 있다.
 

 이곳은 서울디자인 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esign Street Week & T의 디자인 스팟 1번인 곳이다. 디자인 스팟임을 알리는 특이한 주차금지 표지판이 가게 앞을 지키고 있다.


 거대한 책 받침대의 형상을 하고 있는 외관과 유리창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지나는 사람드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재생지와 나무 느낌을 살린 내부는 깔끔함을 자랑한다. 카페 곳곳에 있는 머그컵, 피규어, 가구 미니어처 등 귀여운 소품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인용 테이블과 널찍한 책상은 혼자서 그동안 못 읽은 책을 쌓아두고 읽기에 제격이다. 테이블에는 자작나무로 만든 연필꽂이와 메모판이 항상 비치되어 있어 혼자서도 외롭지 않다.


 P.532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녀간듯 합니다. 유명 방송작가 인 노희경씨도 다녀갔네요.


 이곳에는 테이블 마다 메모를 할 수 있게 메모지와 연필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메모와 그림을 벽에 붙여두었지요. 저도 뭔가 그려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그림은 저에게 맞지 않는지라.. 그린 그림은 혼자 보관하기로 햇지요.
 

 P.532에는 다양한 음료는 물론 간단한 식사와 간식거리도 있습니다. 메뉴는..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주세요.
 
 P.532는 크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있는 북카페 이다. 혼자가서 차한잔의 여유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도있고, 다양한 간신거리나 간단한 식사와 함께 시삭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또는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북카페이다. 신사동을 지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에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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