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게이트 이슈가 강타하긴 했지만 갤럭시S8의 판매는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붉은패널에 대한 불안감이 있긴 하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미세조정을 가능하게 하면서 어느정도 진화가 되고있는 모양새다. 그러면서 출시초기에 갤럭시S8을 관망하고 있던 소비자들이 구매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다. 그래서 10여일가량 갤럭시S8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한다. 그리고 구매시에 참고할 수 있는 LGU+ 갤럭시클럽과 제휴카드 혜택을 소개한다.



    장점 1 : 꽉찬 5.8인치 디스플레이


     2017년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은 디스플레이가 전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어떻게 하면 더 높힐것인가를 고민했고, 갤럭시S8은 그 부분에서 최고봉에 있다. 5.8인치 제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훌륭한 스마트폰 크기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측면 엣지스크린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베젤을 최소화한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즉, 꽉찬 5.8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을 여러가지로 매력적으로 만든다.



    장점 2 : 충분히 괜찮은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는 어느순간부터 상향평준화 되면서 별도의 카메라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만 사용하는 인구도 상당히 많이 늘었다. 그런 사용패턴을 가진 사용자들에게는 갤럭시S8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필자 역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상당히 많은 사진을 촬영하는데, 일반적인 환경은 물론이고 저조도에서도 사진이 제법 잘 나온다. 즉, 갤럭시S8의 카메라는 일상을 기록하고 추억을 남기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다.



    장점 3 : 성능은 아쉽지만 매력적인 빅스비 비전 


     개인적으로 빅스비 보이스 보다 빅스비 비전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빅스비 비전은 이미지 검색기능을 이용하는 것인데, 쇼핑정보를 찾아주거나 해당 장소를 찾아주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실제로 빅스비 비전을 사용해보면 찾지 못하는 상품도 많고, 이미지 검색시에 해당 장소를 잘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지 검색을 실생활속으로 들여왔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아마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사용할만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현장의 정보를 찾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장점 4 : 잘빠진 디자인과 훌륭한 그립감


     일단 스마트폰은 눈으로 보기에 예뻐야 소비자들이 구매를 고민한다. 아무리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도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못생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갤럭시S8은 엣지스크린과 후면 곡면처리로 상당히 잘빠졌고, 그립감도 상당히 우수하다. 이런 디자인과 그립감이 가능한 것은 앞에서 언급한 꽉찬 디스플레이를 구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장점 5 : 삼성페이


     삼성페이는 갤럭시S8으로만 사용가능한 기능은 아니지만, 갤럭시S8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에 장점으로 꼽았다. 처음에 삼성페이가 공개되었을때 실 생활에서의 사용성에 대한 의문이 많았지만, 이제 대중교통을 포함해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지갑이 없을때도 갤럭시S8만 가지고 있으면, 지하철이나 버스이용은 물론 쇼핑도 충분히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기존처럼 카드를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페이를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그 편리함이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서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점 6 : 허점이 있지만 괜찮은 홍채인식


     폭발이슈가 있었던 갤럭시노트7에 적용되었던 홍채인식은 갤럭시S8에도 적용되었다. 홍채인식은 인식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좋다. 다만 야외에서 햇빛이 강하게 비추는경우 홍채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무튼 생체정보를 이용해서 보안성을 강화시킨 홍채인식을 분명히 갤럭시S8의 장점이다.



    단점 1 : 후면 지문인식센서 위치


     갤럭시S8의 가장 큰 실수를 두고 후면지문인식센서를 많이 이야기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지문인식센서가 후면에 있는 것은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위치가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데서 제일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갤럭시S8이 LG의 스마트폰처럼 카메라 하단으로 지문인식센서를 배치했다면, 지금처럼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지문인식센서가 카메라 옆으로 가면서 지문인식센서를 거의 버리는 카드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점 2 : 빅스비 보이스와 빅스비 버튼


     위에서 빅브비 비전을 장점으로 꼽았는데, 빅스비 보이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단점으로 꼽을 수 밖에없다. 2017년 5월 1일 한국어를 우선으로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 사용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빅스비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음성으로 빅스비를 불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빅스비 보이스를 단점이라고 선택한 것은 갤럭시S8이 음성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적인면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 수집하는 다양한 개인정보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빅스비 보이스를 처음 구동하면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데, 그것을 자세하게 읽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폰에 있는 내 모든 개인정보를 다 수집해간다고 생각하면된다. 물론 빅스비가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배워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이를 감수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음성명령으로 제어가 가능한 빅스비를 두고 별도의 버튼을 꼭 측면에 배치했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단점 3 : 레드게이트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세부설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어서 븕은패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는 상당히 줄어들었겠지만, 갤럭시S8이 레드게이트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것은 아니다. 제품을 출시하면서 동일한 상태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지 못한점은 누가뭐라고 해도 분명한 단점이다.



    갤럭시S8 U+겔럭시클럽 + 제휴카드 혜택 ☞ 실구매가 제로화?


     갤럭시S8의 장단점을 보고 구매를 결심했다면 다음 고민해야하는 부분은 어떤 통신사를 이용할 것인가이다. 이 글에서는 U+갤럭시클럽이라고 불리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제휴카드를 활용해서 소비자의 부담을 제로화 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18개월후에 중고폰 보상을 통해서 할부금의 50%를 절약할 수 있는 U+갤럭시클럽을 살려보자.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으로 불리는 U+갤럭시클럽은 위 그림과 표를 보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월 7,700원씩 18개월간 총 138,600원을 할부로 납부하면, 18개월 뒤부터 29개월까지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결론적으로 할부원금에 대해 소비자가 부담하는 부분은 50%밖에 되지 않는다. 단, 여기서 50%는 갤럭시S8 출고가에서 공시지원금을 제외한 후 적용한다. 참고로 중고폰 가겨 보장 프로그램 월 비용인 7,700원은 멤버십포인트를 이용해서 납부가 가능하다. 



     갤럭시S8 U+갤럭시클럽에 가입하고 나서 제휴카드까지 잘 활용하면 실 구매가를 제로에 가깝게 낮출 수 있다. LG유플러스 사이트에 가보면 제휴카드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필자는 그중에서 LGU+ 하이라이트 KB 국민카드에 대한 내용을 가져왔다. 제휴카드들이 제공하는 청구할인혜택은 내용은 거의 똑같고 금액적인면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면된다. 국민카드의 경우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10,000원에서 25,000원까지 청구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자동이체만 사용해도 역시나 사용실적에 따라서 월 5,000원에서 12,500원까지 청구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즉,  전원실적이 20만원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24개월 할부로 갤럭시S8을 구매하면서 자동이체까지 신청하면 2년간 36만원의 청구할인혜택을 받게된다.



     위에서 따로따로 설명한 갤럭시S8 U+갤럭시클럽과 제휴카드혜택을 동시에 적용한 내용이 바로 위에있다. 내용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되겠지만, 제휴카드의 전월실적에 따라서 실 구매가가 제로화는 물론이고 마이너스까지 기록할 수 있다. 여기서 마이너스는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금액인데, 마이너스 금액이 발생하면 카드 결제시 알아서 차감해준다. 현재 LGU+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제휴카드가 신한, 국민, 우리현대, 삼성 롯데까지 다양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회사를 그대로 유지한가운데 카드의 종류만 바꿔주면 약 30~50만원 수준의 청구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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