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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정수기 약알칼리수 무료시음 신청방법과 시음 후기

Review./기타, 생활용품

by 멀티라이프 2017. 5.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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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공기 등 예전에는 생각치도 않았던 것들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요즘이다. 먹는 물마저도 안심하지 못하고 생수를 사서 마시고 있는데 맛있고 건강한 물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능사가 아니라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사실 나는 정수기에 관해서는 관공서에 혹은 기업 등에 설치된 대형 브랜드 밖에 몰랐었다. 하지만 검색 등을 통해 32년간 좋은 물에 대해 연구해 왔다는 한우물 정수기를 알게 되었고 그 물 맛도 궁금해졌다. 전기분해 방식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한 약알칼리수를 제공하는 한우물 정수기의 물을 시음해보기로 하고 한우물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을 해보았다.



 신청한 지 이틀만에 받은 한우물 정수기의 시음용 물이다. 배송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무료시음신청었지만서도 참으로 배송이 빨랐다. 



 한우물 홈페이지 무료시음(https://hanumul.co.kr:5016/_new/sub/service/experience.asp)에서는 누구나 알칼리수 무료시음신청을 해볼 수 있다. 위 사진에서처럼 볼 수 있듯이 한우물 정수기는 미국 FDA 등록과 아토피 안심마크 등을 획득했고, 월 2만 6천원에서 3만 8천원이면 렌탈이 가능하다. 아무리 좋은 정수기라 하지만서도 사실 정수기 설치에 있어서 물 맛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함인데 나와 나의 가족이 마실 물이기에 누구보다 꼼꼼하게 체크할 수 밖에 없다. 이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무료 시음신청을 진행하고 있었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을 하고 이름과 주소를 적어서 시음을 신청하면 된다. 하나의 휴대폰 번호로 한번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한 후에는 해피콜 안내 후 배송이 진행된다. 



 신청한 지 이틀만에 한우물 약알칼리수를 받았다. 흰색 상자에는 한우물 약알칼리수 500ml 4병이 들어있었다. 사실 거리를 걷다가 정수기 시음용 물을 여러번 받긴 했지만 500ml가 아닌 300ml의 시음용 물이었다. 늘 500ml 생수병을 들고 다니는 나에게 있어서 작은 사이즈의 물은 모자라고 또 모자랐다. 물 맛을 알기전에 이미 다 마셔버리고 끝인 셈. 어쨌든 500ml 4병, 이렇게 2리터는 마셔봐야 그래도 물 맛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상자 겉표면에는 한우물 정수기의 특장점이 설명되어 있었다. 



 시음용 물 외에도 한우물 정수기와 관련한 책자가 들어있어서 정수기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한우물 정수기 홈페이지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나는 책자를 통해 보는 게 좀 더 느낌이 좋았다. 



 한우물 정수기를 통해 만들어지는 약알칼리수는 원수인 수돗물보다 더 많은 미네랄 함유량을 가졌다고 한다. 내 몸에 가장 가까운 물이 건강하다고들 하는데, 사람 몸의 수소이온농도는 7.5 이내, 하지만 대한민국의 먹는 물 기준법으로는 pH 5.8~8.5 사이만 유지하면 된다. 한우물 정수기의 약알칼리수는 pH 7.4~8.5로 인체 체액과 가장 유사해서 흡수가 빠르다고 한다. 한우물 약알칼리수의 물입자는 생수 94HZ 보다 작은 70HZ 내외로 부드럽고 깔끔한 물 맛을 자랑한다.



 시음용 500ml 4병은 들고 다니면서 목이 마를 때마다 마셨다. 평소 물을 마셔도 자꾸 갈증이 생겨서 몸이 물을 흡수하지 못하나라는 생각을 종종 하던 중이었다. 물을 마시고 나서 한 10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목이 말라 물을 또 마시는 게 일상이었는데 흡수가 잘 되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갈증이 생기는 텀이 좀 길어졌다. 정수기를 설치한 후에 좀 더 마셔봐야 알겠지만 요즘같이 무덥고 더운 요즘에 물을 마신 후 다시 목마름을 느끼는 텀이 길어졌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었다.



 평소 물 맛이 다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었다. 그래서 생수를 고를 때도 그냥 어차피 마실 물은 다 똑같을테니 저렴한 것으로 고르자라는 생각을 했는데 확실히 마시다보니 각기 생수마다 맛이 달랐다. 어떤 생수는 마시려해도 목에 걸려서 잘 넘어가지 않는 느낌, 그런 것도 있는데 처음에는 내가 예민해서 그런거니 했지만 확실히 각기 생수마다의 물맛은 있었다. 



 한우물 약알칼리수는 확실히 목넘김이 부드러웠고, 물맛도 깔끔했다. 목이 마를 때마다 마셔도 좋긴했지만 커피, 녹차 등을 타서 마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00ml 4병을 어느 순간 다 마시게 되었고, 다 마시고 나니 시중에 파는 생수들과 물 맛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매월 나가는 렌탈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정수기를 고르는데 있어서 더더욱 꼼꼼할 수 밖에 없다. 물 맛은 어떤지, 어떤 방식을 통해 정수를 하는지는 정수기를 설치하기 전에 미리 파악 해둬야한다. 미리 물을 마셔보니 앞으로 내가 마실 물에 대한 물맛 파악은 끝이 났다. 함께 온 책자 등을 통해 정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얻을 수 있었다. 정수기에 관해 정말 무지한 상태였는데 뭔가 많이 배운 느낌이랄까?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된 요즘, 건강을 위해 마신다면 내가 마시는 물이 어떤 물인지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한우물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17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한다. 현장 시음, 현장 구매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한우물 부스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한우물 알칼리수 무료시음 신청 - https://hanumul.co.kr:5016/_new/sub/service/experience.asp

* 2017 안산펫케어페스티벌 - http://www.petcarefestival.com/ 



< 한우물정수기 서포터즈로 참여해 직접 체험 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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