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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 상승, 이동통신 3사 지원금 살펴보기

Review./Mobile Issue

by 멀티라이프 2017. 6.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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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이 폐지되기전까지는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15개월이 지나기 전까지는 지급가능한 공시지원금이 33만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15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재고처리를 위해서 공시지원금을 올려서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을 괜챃은 가격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과 갤럭시노트8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말 갤럭시노트5의 공시지원금아 상향되었다. 갤럭시노트5의 경우 15개월이 지난 시점이 2017년 1월말 ~ 2월초에 생각보다 공시지원금이 많이 오르지 않았다. 아무래도 갤럭시노트7이 모두 회수된 상황에서 공시지원금을 상승시킬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6~7월에 갤럭시노트7R이 출시되고, 갤럭시노트8이 8~9월에 출시될 계획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재고처리가 급해진것 같다.


▲ SKT 티월드 다이렉트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


 이동통신 3사의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을 보면 큰 차이는 없다. 공시지원금 비교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했고, 요금제에 따라 조금 더 많아지거나 작아질 수 있다. 그리고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추가지원금이 해당되지 않아서 달라질 수 있다.


KT 올레샵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


 이동통신 3사의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을 보면 추가 지원금이 없는 상태에서는 SKT가 조금 더 많지만, 추가지원금을 더한 상태에서는 LG유플러스와 KT가 지원금이 더 많다. 정확하게는 KT가 402,500원이고 LG유플러스는 414,000원이다.


▲ LGU+ 유플러스샵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



 어떤 이들은 지금이 갤럭시노트5를 구매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이야기하는데,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이동통신3사의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으 어느정도 수준인지 살펴보기는 했지만, 구매를 권하는 것은 아니다. 노트 시리즈가 사고 싶다면 6~7월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나 8~9월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무조건 최저가에 S펜을 쓰고 싶다면 갤럭시노트5가 괜찮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출시되면 공시지원금은 1~20만원 수준일테고, 60만원대 후반에 출고가가 정해지면 실구매가는 5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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