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9월 13일 새벽 2시에 있었던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가 9월 22일 1차 출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항상 그랬듯이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었는데, 발 빠른 애플사용자들은 벌써부터 해외직구를 통해 아이폰8 또는 아이폰8플러스를 들여올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빠른 방법은 홍콩에서 출시되는 제품을 들여오는 방법일 것이다.
홍콩에서 64GB 기준으로 아이폰8은 5,988 홍콩달러(약 87만원)이고 아이폰8플러스는 6,888홍콩달러다.(약 100만원) 홍콩가격이 미국가격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라서 홍콩출시품을 직구하면 약간의 가격적인 부담은 어쩔 수 없다. 아마도 이 글을 찾아들어왔다면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에 대한 특징은 이미 다 알고 왔을테고, 사전예약주문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필자가 소개하는 사전예약좌표는 구매대행 사이트 큐텐이다. 큐텐의 한 판매자가 9월 15일부터 예약접수를 받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을 보면 빠른 배송과 정확한 제품 전달로 평가가 괜찮다. 아직까지는 주문이 밀리지 않아서 9월 23일부터 순차배송을 한다고 적혀있는데, 주문이 밀리면 조금 늦어질지도 모르겠다.
일단 가장 중요한 가격을 보면 위ㆍ아래 사진에 나와있듯이 64GB 기준으로 아이폰8이 약 94만원, 아이폰8플러스가 약 108만원이다. 관부가세와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홍콩출시가격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점이 매력적이다. 물론 이 가격이 지금 인터넷상에서 최저가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구매포인트인 것은 맞다.
아이폰8 또는 아이폰8플러스는 1차 출시와 동시에 받아서 사용하고 싶다면 큐텐에서 사전예약해서 바로 받아보는 것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아마도 지금 사전예약 주문하면 빠르면 9월 말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위 사진들에서 -68,200원 이라고 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큐텐 이용시 누구나 하루에 한번 받을 수 있는 앱쿠폰을 적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