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는 DMZ 다큐영화제가 9월 21일 목요일 파주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그리고 9월 27일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4관에서는 폐막식이 열렸다. 멀리 파주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체육관까지 가지는 못했고 그나마 가까운 고양시 백석 메가박스 일대는 갈 수가 있었다. 그곳에서 낯익은 이름 '한우물'을 만났다. DMZ 영화제 기간동안 한우울 미네랄워터 '나처럼'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물통을 챙겨오지 않아 난감해하던차에 한우물 미네랄워터는 정말 반가웠다.
이번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슬로건은 '시민 속으로 간 다큐'다. 물론 개막작으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진모영 감독의 '올드마린보이'가 선정되었기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다큐멘터리 애호가, 영화연구자, 학생들을 위해 '다큐멘터리와 미장센'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다큐멘터리에서의 연출의 필요성, 연출로 인한 효과, 논쟁이 되었던 영화들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섹션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아란의 사람들', '어떤 여름의 기록' 등 여섯 편의 작품이었다. 또한 청소년 뿐 아니라 시니어 계층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목이 말라 편의점으로 가서 물이라도 살까하던 나에게 스탭이 건네준 한우물 '나처럼' 미네랄워터. 한우물에서 휴대용 미네랄워터가 나왔다는 게 신기했다. 미네랄워터 이름이 '나처럼'이라니, '-수'라는 이름이 붙지 않아서 특이하게 느껴졌다. 개성도 있어 보였는데, 생수병 디자인 혹은 글씨체 등의 디자인을 개선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여튼 '나처럼' 전해 약알칼리 음료수는 속리산 지하 천연 암반수를 한우물의 특허받은 전기분해시스템으로 만들어냈다고 한다. 집에서 한우물 정수기를 통해 미네랄워터를 마시고 있기에 사실 '나처럼' 물 맛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었다. 속리산 지하 천연암반수가 전기분해를 통해 물 맛이 더욱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목 넘김도 부드러우니 좋았고 몸에 흡수도 잘 되는 것 같았다. '나처럼' 미네랄워터는 체내의 pH 7.5와 가까운 pH 7.4~8.5로 몸에 흡수도 잘 된다. 툭하면 장에 탈이 나서 탈수 증상이 일어나는 나에게 몸에 흡수가 잘 되는 물은 필수였다.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만난 한우물 나처럼 미네랄워터는 정말 반가웠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DMZ 다큐영화제는 영화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도 많았다. 글솜씨가 좋았다면 다큐백일장 이런 것도 도전해 보았겠지만 백일장은 학생 때 이후로 손을 놓았기에 과감히 포기했다.
나는 '시멘트의 맛'이라는 영화를 관람했다. 지아드 칼소움 감독의 작품이었는데 레바논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시리아에서 온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시리아 자신의 집은 전쟁으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데 레바논에서는 높은 빌딩을 짓고 있는 이들, 더구나 레바논 정부는 야간통행금지조치를 내려서 저녁 7시 이후면 바깥과 차단되기까지 한다. 유일하게 고향소식을 들을 수 있는 수단은 오직 TV 뿐이었다. 그들은 기본적인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하지만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치 않고 있었다. 이 작품은 2017년 비종 뒤 릴에서 첫 공개되었는데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정받은 작품이었다. 무엇보다도 슬프고 찡했다랄까? 감독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지아드 칼소움 감독을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DMZ다큐영화제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무겁고 가라앉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DMZ 버스킹 존에서는 버스킹도 이루어져 젊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싱어송라이터 성해빈의 공연을 관람하며 일요일 오후를 즐겁게 즐겼다.
5시에는 '밝은녘'의 버스킹공연도 관람했다. 영화제에 오면 영화를 보고 문화공연까지 즐기게 되니 더더욱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만 같다.
DMZ 다큐영화제가 열리는 백석 메가박스를 둘러보는데 한 켠에서는 한우물 정수기 무료시음신청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정수기 렌탈이 기간 약정과 가격 등으로 부담스럽지만 한우물 정수기의 건강한 물 맛을 가볍게 휴대하고 싶다면 '나처럼' 미네랄 워터를 주문해서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한우물 정수기 홈페이지에 나온 '나처럼' 미네랄워터 가격은 500ml , 20병에 20,000원으로 표기되어있다. 물 맛은 사실 마셔보고 결정하는 게 가장 좋다. 한우물 미네랄워터 물 맛이 궁금하다면 한우물 정수기 무료시음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물 정수기 무료시음 신청 링크를 참고하면 되겠다.
< 한우물 무료시음 신청 링크 >
"본 포스트는 한우물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