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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마사지 목베개 최저가 구매 리얼 후기

Review./생활가전 리뷰

by 멀티라이프 2018. 1.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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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간 비행기나 기차, 버스를 타야하는 여행이라면 꼭 챙겨가야할 준비물로 목베개가 있다. 좁고 불편한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는 목베개가 여행자들의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중국의 만물상기업 샤오미는 마사지기능이 있는 목베개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샤오미 제품을 국내 정식수입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여전히 직구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데, 마사지 목베개 역시 직구를 선택하면 2만원이 들지 않는다.



 보통 편안한 느낌을 주는 목베개를 구매하려고 보면 2~3만원은 기본이고 4~5만원 이상가는 제품도 다수다. 처음에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를 구매할때는 그냥 1~2만원짜리 저렴한 제품 하나 구매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물을 받아서 착용해보니 품질이 상당히 괜찮았다.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가 돌돌 말려서 포장되어 있어서 박스 자체는 그리 크지 않고, 안에는 비닐팩으로 2중 포장이 되어 있으며 휴대용 주머니와 함께 들어있다.





▲ 휴대용 주머니에 들어있는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



 목베개를 꺼내보면 친절하게 AAA 건전지 2개가 함께 들어 있는데, 중국산 건전지는 수명이 워낙 짧기 때문에 제품 이상유무 확인에만 사용하고 제대로 된 건전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국산 건전지를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필자가 하는말을 이해할 것이다.



 말려있던 복베개를 펼치면 위 사진과 같이 목베개다운 모습으로 변한다. 목베개를 꾹꾹~ 눌러보면서 만져보니 쿠션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푹신했다.


▲ 지퍼를 열고 건전지를 넣어주면 된다.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는 위 사진과 같이 원하면 줄을 이용해서 충분히 당겨서 고정할 수 있다. 이때 고정하는 장치가 자석이어서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 착용샷 #1(남성 옆면)


 실제 이 목베개를 착용해보면 일단 소재가 부드러워서 감촉이 굉장히 좋고, 굉장히 편안하다. 필자는 다소 목이 굵은편인데도 불구하고 목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좋았고, 쿠션도 충분해서 눈을 붙이기도 괜찮다. 필자가 이 녀석을 구매한 가격이 배송비를 포함해서 17달러인데, 가격을 생각해보면 우수한 착용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 착용샷 #2(남성 뒷편)




▲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 착용샷 #3(여성)



 이 제품은 단순한 목베개가 아닌 마사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목베개를 착용한 상태에서 왼쪽에 있는 번튼을 꾹~ 눌러주면 마사지 기능이 작동되고 다시 한번 꾹~ 눌러주면 꺼진다. 건전지 2개로 하는 마사지가 얼마나 시원하겠냐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상상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 마사지를 위해 전문적으로 나온 제품과 비교하면 그 시원함이 다소 부족할지 모른다. 하지만 목베개를 본연의 기능이 충실할 상태에서 목에 충분한 자극을 주면서 근육을 풀어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 돌돌~ 말아서 휴대가 가능한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


 샤오미가 만드는 제품들이 싸다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제품은 저렴한 만큼 품질도 저렴한 경우가 있는데, 마사지 목베개는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목베개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고, 마사지까지 받으면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17달러에 구매한 링크를 글 하단에 남겨두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된다.


샤오미 마사지 목베개 최저가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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