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지아 8H 베개 무엇을 살까? 라텍스 vs 메모리폼

 샤오미 미지아 베개는 만물상 샤오미가 만드는 잡동사니 중 괜찮은 가성비로 많이 찾고 있는 종류다. 샤오미 베개를 구매하기 위해 검색해보면 라텍스와 메모리폼 2종류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비슷한듯 다른 두 베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필자의 집에는 필자가 샤오미 미지아 8H 라텍스 베개를 사용하고 있고 아내가 메모리폼 베개를 사용중이다. 기능적으로 분명히 차이가 있는 두 제품은 일단 크기부터가 다르다. 돌돌말려서 포장된 형태는 동일한데, 포장을 뜯어보면 사진에서 보듯이 크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일단 기능적인 면을 떠나서 작은 베개를 원하지 않는다면 라텍스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 샤오미 미지아 8H 베개 크기 비교1, 라텍스 & 메모리폼

▲ 샤오미 미지아 8H 베개 크기 비교2, 라텍스 & 메모리폼

 크기에 대해 잘 안오는 분들을 위해 필자가 직접 누운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다. 위ㆍ아래 사진을 보면 라텍스와 메모리폼의 크기 차이가 어느정도 확실히 감이 올것이다. 개인적으로 메모리폼은 베개가 다소 작아서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베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편안함인데 두 베개 모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성능은 갖추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위ㆍ아래 사진을 보면 느낄지 모르겠는데, 라텍스가 메모리폼보다 조금 더 부드러워서 머리가 베개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두 베개 모두 머리를 잘 받쳐주고 머리형태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것은 비슷한데, 딱딱함의 정도는 다르다. 그래서 평소 상대적으로 딱딱한 느낌을 선호한다면 메모리폼을 무조건 부드러워야 한다면 라텍스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옆으로 누웠을때도 다소 차이가 있는데 아무래도 라텍스가 좀 더 부드럽다 보니 옆으로 누울때는 라텍스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이 글에서는 하는 이야기는 샤오미 미지아 8H 베개에 한정된 이야기지 일반적인 라텍스와 메모리폼 베개에 대한 비교가 아니다. 샤오미 미지아 8H 베개는 직구를 하게 되면 모든 비용을 포함해서 라텍스를 3만원대, 메모리폼를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낮기 때문에 가격 때문에 종류를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샤오미 베개를 구매하고 꽤나 시간이 지났음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것은 그만큼 편안하기 때문이다. 2~3만원을 투자해서 편안한 잠자리가 가능하다면 충분히 괜찮은 조건이다. 필자는 샤오미 베개를 두 모델 모두 구매대행 사이트 큐텐을 통해 구매했다. 네이버에서도 검색을 해보고 가장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도달한 곳이 아래 남겨두는 좌표다. 단, 최저가를 쫓아가다보니 라텍스와 메모리폼을 각각 다른 업체에서 구매 했다. 그리고 혹시나 구매한다면 누구나 받아서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을 꼭 활용하길 바란다.

샤오미 미지아 8H 라텍스 베개 판매좌표 / 메모리폼 베개 판매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