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프로야구앱 체험존 후기? 직관 필수 아이템

 드디어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10개 구단이 모두 홈개막전을 치룬 가운데, 지난 3월 30일 금요일에 LG트윈스의 홈개막전 직관을 다녀왔다. 금요일 홈 개막전이라 조금 일짝 잠실야구장에 도착했는데, 중앙매표소 근처에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앱 체험존 부스가 자리잡고 있었다. U+프로야구 체험존에서는 프로야구앱의 핵심기능 4가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구속 이벤트와 치어리더와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었다. 

▲ LGU+ 프로야구앱 체험존 부스

 U+프로야구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한번 설명을 들으면 누구나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에 대해 100%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로 아래 사진에 등장하는 TV로 크게 보기 기능은 U+TV와 연결하면 U+프로야구앱과 똑같은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포지션별 영상)

 체험존 부스에서 구속이벤트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는 치어리더와 함께 사진찍기다. 이날 체험존 부스에서는 스탬프를 3개 이상 찍으면 KFC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었는데, 필자도 3개를 찍고 상품권을 받았다. 함께 직관을 간 2명의 상품권까지 3장을 모아서 15,000원짜리 치킨팩을 구매했다.

 U+프로야구앱 체험존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입장을 위해서 1루석 입구로 갔다. 1루석 입구에는 유플러스 부스가 또 하나 있었는데, 이곳은 U+우리집AI가 주인공이었다. 이곳에서는 프로야구 관련퀴즈를 내고 U+우리집AI를 이용해서 정답을 검색해서 맞추면 선물을 주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유플러스 우리집AI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

 조금일찍 경기장에 들어가서 지정좌석에 자리를 잡았는데,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의 시구로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다. 필자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스마트폰을 꺼내서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켰다.

▲ 동시중계시청이 가능한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최대 5경기 동시시청 가능)

 프로야구 직관을 하는 이유는 함께 응원하면서 현장의 열기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기 위해서인데,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다보면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고 관련정보를 자세히 알려주는 TV중계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이용하면 직관의 장점과 TV중계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 던진 투구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유플러스 프로야구앱

 LG트윈스 홈 개막전이라 굉장히 많은 관중들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열띤 응원전속에 경기는 굉장히 타이트하게 진행되었는데, 열기가 높아질수록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의 진가가 드러났다.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이 제공하는 포지션별 영상은 홈, 1루, 3루, 외야방면의 모습을 원하는 경기 상황을 골라볼 수 있는데,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특히 직관을 하다보면 경기를 조금 먼 시각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데, 포지션별 영상을 보면 더 가까이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포지션별 영상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크게 볼 수 있고, 동시에 실시간중계는 우측하단에서 함께 시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기능은 투수와 타자의 상대전적을 보여주는 상대전적비교다. 위 사진을 보면 어떤 형태로 상대전적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는데, 투구분포도와 타격분포도 등 상당히 정밀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이 정보를 확인하면서 보면 아무래도 경기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된다.

▲ 프로야구 직관의 또다른 재미 키스타임

 직관을 하든 TV중계로 프로야구를 보든 경기시간이 꽤나 길기때문에 놓치고 지나가버린 장면이 있을 수 있다. 특히 그 장면이 득점장면이라면 더욱 아쉬운데,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은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득점장면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 팝업형태로 프로야구 중계 시청도 가능한 U+프로야구앱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은 경기 직관을 가서 이용해도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집에서도 역시나 매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경기장면을 볼 수 있고, 요즘 프로야구의 트렌드인 데이터야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엘지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해외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보통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는 해외에서 접속못하는 것이 보통인데,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은 그렇지 않아서 더욱 좋다.

"본 포스트는 LGU+로부터 저작권료 지원이 있으며,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