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이집트를 여행에서 가장 기억속에 남은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일강의 석양을 가슴속에 담아올 수 있었던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흔희 이집트를 떠올리면 피라미드, 스핑크스, 엄청난규모의 신전 등을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고대 이집트의 유적은 어떻게 만들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 멋진 건축물 들이다. 하지만 나일강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직접 바라본다면 고대 이집트의 유적들은 이미 머리속에 남아있지 않게될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말했다고 한다. "나일강의 해질녘 모습에 반하면 이집트에 영원히 살아야 한다고..." 나일강의 석양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이집트에 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강위에 펼쳐진 붉은 물결과 보라빛 하늘 그리고 유유히 지나다니는 펠루카들... 평생을 가도 기역속에 남아있을 석양의 모습이 바로 나일강의 모습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촬영환경 : EOS30 + 24~70 2.8 + 슬라이드 필름 + 필름 스캔)


    다양한 배들이 정박해 있는 나일강변,,, 펠루카들도 여기저기 보인다.


    저멀리 유람선 한척이 유유히 지나간다.


    펠루카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나무들과 암벽이 조화를 이룬 배경이 인상적이다.




    이제 나일강에 석양이 조금씩..


    너무나 붉은 나일강,, 보라빛 하늘,, 자연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색깔 이리라.








    아름다운 석양속에 유유히 지나다니는 펠루카들...
    한척 사서 나일강위에 떠다니고 싶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 경아
      2009.12.09 15:44

      아-
      오랜만에 쉰고 있다-
      살 것 같아!! ㅠㅠ

      오늘부터 네이버에서도 예약 포스팅 기능이 생겼네- ㅎ


    • 2009.12.09 15:47

      비밀댓글입니다

    • 블로그통닷컴 권형
      2009.12.13 12:42

      모든 사진들이 하나같이 그림이구나.
      나도 이집트 함 가보고 싶다..
      특히 알렉산드리아 말이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 완공되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