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 LG 휘센 씽큐를 집안에 들이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드는 생각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참 예쁘다는 것이다. 스탠드 에어컨은 보통 거실에 설치하기 때문에 장기간 출타를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1년 365일 마주쳐야 하는 가전제품이다. 그래서 거실과 잘 어울리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하는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그런 의미에서 LG 휘센 씽큐는 실내 인테리어를 빛나게 해주는 좋은 역할을 하는 스탠드 에어컨이다.
▲ 거실 한쪽에 설치해둔 스탠드 에어컨 LG 휘센 씽큐
▲ LG 휘센 씽큐! 로맨틱 코튼(좌), 로맨틱 로즈(우)
필자는 22평형 스탠드형 제품인 LG 휘센 듀얼 럭셔리(FQ22L8DRA1) 로맨틱 로즈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LG 휘센 씽큐의 럭셔리 라인업은 3가지 색상이 있는데, 필자가 사용중인 로맨식 로즈는 핑크와 주황색을 혼합한듯한 색상이다. 로맨틱 샤인은 은은한 회색이며 로맨틱 코튼은 깔끔한 흰색이다. 기본적으로 3가지 색상 모드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한 텍스처 처리를 했고, 색상 자체도 눈으로 봤을 때 부담없게 상당히 연한느낌을 강조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 곡선디자인이 주는 편안함은 대체로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다. LG 휘센 씽큐는 전체적으로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서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메탈 소재가 가지고 있는 시원한 느낌이 잘 살아난다. 그리고 빛의 방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색상은 에어컨을 조금 더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아래 사진을 통해서 에어컨 뒤쪽을 살짝 보면 잘 보이지 않는 후면 디자인도 충분히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면 역시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서 LG 휘센 씽큐를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외형이 훌륭하다.
▲ 곡선처리가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LG 휘센 씽큐
LG 휘센 씽큐의 편안한 디자인은 에어컨을 켰을 때 또 한번 빛을 발한다. 에어컨 통풍구에 샹들리에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때보다 더 세련되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 사진을 통해 샹들리에 그릴 디자인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기에도 역시나 편안함을 주는 부드러운 곡선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에는 은색으로 마감을 해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을 멋있게 살렸다. 또한 LG 휘센 씽큐를 보고 있으면 빛이 은색 부분이 조금씩 반사되면서 반짝이는데, 새벽 이슬을 머금은 시원한 바람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LG 휘센 씽큐의 디자인에서 마지막으로 살펴볼 요소는 LED 디스플레이다. 에어컨 상단 중앙에는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메뉴버튼과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상태알림창이 있다. 여기서 핵심포인트는 도드라지는 별도의 디스플레이창을 만든 것이 아니라 마치 에어컨속에 버튼과 상태표시창이 스며든것 같은 형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에어컨이 원래 가지고 있는 색감을 전혀 해치지 않고,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우리집에 설치한 LG 휘센 듀얼 럭셔리 로맨틱 로즈 모델 #1
▲ 우리집에 설치한 LG 휘센 듀얼 럭셔리 로맨틱 로즈 모델 #2
필자는 로맨틱 로즈를 선택했는데, 은은한 회색을 좋아하면 로맨틱 샤인, 깔끔한 느낌을 원한다면 로맨틱 코튼을, 뭔가 러블리한 느낌을 원한다면 로맨틱 로즈를 선택하면 된다. LG 휘센 씽큐는 편안함을 주는 부드러운 기본 디자인과 샹들리에 그릴 통풍구 디자인이 충분히 잘 나와서 집안 어디에 두더라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탠드형 에어컨이다. 그래서 성능은 물론이고 실내 인테리어까지 살려주는 LG 휘센 씽큐는 올여름을 대비해서 에어컨을 새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올 여름 더위 걱정은 그만
365일 인공지능 씽큐로
공간학습 상황학습 패턴학습까지
휘센이 다 알아서 해주니까, 신경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