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의 새로운 색상으로 버건디레드와 썬라이즈골드가 광고를 하고 있다. 버건디레드는 이미 출시되었고, 썬라이즈골드는 6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래서 이미 출시된 버건디레드가 실제 봤을 대 어떤 색감인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갤럭시S9 버건디레드는 직접 조명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어둡게 보여서 갈색이나 짙은 빨간색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빛을 받으면 굉장히 붉은색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 보라색이라는 착각이 들수도 있다. 아마도 이 글에 올려둔 여러장의 사진을 보면 필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 할 것이다.
▲ 갤럭시S9 버건디레드 측면
▲ 갤럭시S9 버건디레드 상ㆍ하단면
갤럭시S9 버건디레드는 빛을 받았을 때 본연의 색깔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다. LG전자의 라즈베리 로즈와 느낌이 조금은 비슷한것 같기도 한데, 색감이 주는 강렬함은 버건디레드가 훨씬 강하다.
위 사진과 아래 2장의 사진은 갤럭시S9 버건디레드와 라일락퍼플을 함께 찍은 사진이다. 투명 젤리케이스를 장착하고 멀리서 보면 두 모델의 색깔이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함께 보면 확실한 차이가 있다. 두 색상 모두 꽤나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가볍게 갤럭시S9 버건디레드 외형사진을 통해 색감이 어떤지 살펴봤다. 갤럭시S9 구매를 두고 색상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썬라이즈골드가 출시된 후 기회가 된다면 사진을 촬영해서 어떤 느낌인지 소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