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트림플러스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열었다.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트래벌 크리에이터는 7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
요즘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모집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대부분 열정페이라는 생각이 드는 열악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등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기업들에서는 다소 열악한 조건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드는 안타까운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한화의 드림플러스 트래벌 크리에이터는 굉장히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이다.
드림플러스 트래벌 크리에이터는 2018년 6월 20일까지 한화그룹의 채용 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서 7주간(2018년 7월 2일 ~ 8월 17일)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안에는 4박 5일간의 국내여행이 포함되어 있고 주 40만원의 활동비를 준다. 그 밖에 수료증, 기념품, 한화그룹의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 혜택, 한화그룹 계열사 관련부서 입사 시 서류전형 멘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볼때 이번 한화의 드림플러스 트래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면에서나 향후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을 위해 경험면에서나 조건면에서 굉장히 파격적이다.
▲ 드림플러스 강남
7주간 이어지는 프로그램에는 야놀자, 어반플레이 등 여행업계 스타트업과 안시내, 이지민, 장진우, 윤지민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드림플러스 강남 디지털미디어센터ㅕ에서 여행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편집 등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평소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정말 도전해볼만한 그런 프로그램이다.(드림플러스 트래벌 크리에이터 지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