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증가, 교통상해 특약으로 준비하세요!

by 멀티라이프 2018. 12. 20. 08:00

자동차가 우리 삶의 필수품이 된지는 꽤나 오랜시간이 지났고, 그로 인해서 자동차가 많아지다보니 교통사고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통사고에 더 취약한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는 교통사고가 연평균 1.2만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 약해서 교통사고 발생시 가벼운 접촉이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해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사고예방교육을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으로 사고 발생후를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중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이 무엇보다 치명적인 사고를 막는데 중요하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는 경우를 찾기가 쉽지 않다. 어른들이 어린이이게 충분히 교육을하고 스스로 안정장비를 착용하도록 유도해야한다.

▲ 2017년 교통사고 정보 어린이 교통사고(제공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의 2017년 교통사고정보를 보면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조금 알아보자.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사고 감소율은 상당히 느리게 줄어들고 있다. 즉, 어린이 인구안에서 사고를 당하는 비율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년간 사고추이를 보면 아이들의 여외활동이 더 많은 4~8월 사이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날씨가 뛰어놀기 좋은 5월에는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주간으로 좁혀서 보면 토요일에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16시에서 18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 2017년 교통사고 정보 어린이 교통사고(제공 : 도로교통공단)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있는 스쿨존에서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속도를 제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 존)이라는 표시로 운전자들에게 충분히 안내하고 있지만, 스쿨존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어린이들이 여전히 많다. 스쿨존내 교통사고 특성은 일반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조금 다른 포인트가 있는데, 년간으로 보면 비슷한데 주간으로 보면 수요일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시간대별로 하교시간인 오후 14시부터 18시 사이에 절반 이상의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 세부 통계는 아래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 2017년 교통사고 정보 어린이 교통사고(제공 :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고,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조금 더 조심해야할 시기와 장소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사고는 내가 아무리 조심해서 사고 가해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앞에 언급했듯이 사고 후도 대비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에 D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을 5월 24일 출시했다. 이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기명피보함자 자녀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1년에 14,400원(CM 채널 기준, 보험료 2018년 10월 1일 책임개시기준)에 가입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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