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2019년 2월 21일 새벽 4시에 갤럭시 언팩 2019가 열렸고,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등 9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공개행사 전에 대부분의 내용이 사전에 알려져서 김이 조금 빠지긴 했지만, 제품이 다양해서 그런지 지루하지는 않았다. 이 글에서는 갤럭시S10 등 신제품 9종의 스펙, 가격, 출시일 등 꼭 필요한 기본정보를 정리한다. ※ 글보다 영상으로 갤럭시 신제품 9종을 만나보고 싶다면 글 하단에 올려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의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언팩 행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는 모두가 예상했던 그대로였고, 2018년 삼성 개발자회의에서 보여줬던 요소 이외에 새롭게 선본인 특징적인 요소는 없었다. 스펙은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스냅드래곤 855 CPU, 12GB RAM, 512GB 저장공간으로 퍼모먼스 면에서 최고수준을 갖췄다. 후면 3개, 전면 2개, 커버 1개 총 6개의 카메라 렌즈가 장착된 것이 조금 이색적이고 4,38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능적으로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를 사용해서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터치 앤 드래그로 사용중인 앱의 화면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그리고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 사이에 사용중인 앱의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된다. 갤럭시폴드의 가격은 1980달러라고 발표되었는데 국내는 240~250만원 수준이 될 듯 하고, 출시일은 4월 26일이다. 한 가지 인상적인 부분은 갤럭시폴드가 국가에 따라서 4G 또는 5G 모델로 출시된다는 점이다.


    ▲ 갤럭시폴드 스펙(표)



     언팩행사의 중인공인 갤럭시S10은 총 4종이 공개되었다. 상대적으로 조금 싼 갤럭시S10e부터 5G 모델까지 모습을 드러냈는데, 역시나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델별로 스펙이 많이 다른데 CPU는 동일하게 스냅드래곤 855 또는 엑시노스 9820을 했다. CPU 종류는 국가별로 다르게 탑재된다. 전체적인 스펙은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고, 특징적인 요소는 갤럭시S10 5G 모델에 전후면 모두 3D 심도 카메라가 장착되어서 영상 라이브포커스, 보케효과, 거리 측정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들은 갤럭시S10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갤럭시S10 시리즈 스펙(표)


     갤럭시S10 시리즈는 3월 8일 공식출시되고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S10e 128GB 모델이 89만 9800원, S10 128GB 모델이 105만 6천원, S10플러스 128GB 모델이 115만 5천원이다. 국내에는 언팩에서 발표한 모든 색상이 나오지는 않고, S10e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 S10이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S10+가 S10의 3가지 색상에 세라믹 블랙, 세라빅 화이트를 더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를 사전예약 구매하면 갤럭시버즈를 받을 수 있다. 


    ▲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10 시리즈



     공개된 기능적인 요소를 보면 무선충전공유, 퀄컴 울트라 소닉 센서를 이용한 전면 디스플레이 초음파 지문인식센서, 스마트폰 최초 HDR+ 지원 등이 있고, 카메라에 다양한 기능을 넣었는데 영상촬영에 많은 공을 들였다. 갈수록 사진보다는 영상촬영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시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카메라 세부 스펙을 아래 그림을 보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다.


    ▲ 갤럭시S10 시리즈 카메라 세부스펙


    ▲ 갤럭시S10 시리즈 국내 출시 색상



     삼성은 스마트폰 5종과 함께 웨어러블기기 4종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완전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를 비롯해서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핏, 갤럭시핏e까지 모습을 드러냈는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기어라는 브랜드를 버리고 갤럭시로 대동단결 했다는 것이다.



     갤럭시버즈는 AKG의 음향기술이 들어갔고, 2개의 마이크에 어댑티브 듀얼마이크로폰을 적용해서 주변 소음에 따라 마이크가 조절된다. 그리고 한번 충전시 최대 6시간 음악재생, 5시간 연속통화가 가능하고 케이스를 이용해서 충전하면 최대 13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주요 스펙은 아래 표를 확인하면 되는데, 아쉬운 점은 시장에 나와있는 완전무선 이어폰들에 비해서 최대 사용시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버즈의 국내 가격은 165,000원이고 출시일은 갤럭시S10 시리즈와 동일하게 3월 8일이다.


    ▲ 갤럭시버즈 스펙(표)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40mm 단일 사이즈로 나왔는데, 타이젠 기반의 웨어러블 OS를 사용해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펙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되고 그다지 눈에 띄는 특징적인 요소는 없다. 그냥 출시할 때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나온것 같은 느낌이다.


    ▲ 갤럭시워치 액티브 스펙(표)


     갤럭시핏 2종 역시 특별하게 눈에 띄는 요소는 없고, 기능적으로 기어핏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세부 스펙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되는데, 기존 기어핏 시리즈를 사용중인 사용자보다는 새로운 사용자에게 판매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 갤럭시핏 2종 스펙(표)


     갤럭시S10을 비롯한 9종의 신제품을 쏟아낸 삼성은 갤럭시S10 시리즈는 공개전에 상당량을 홍보를 위해 풀었고,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도 바로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런데 갤럭시폴드는 홍보용으로 풀지도 않았고 딱히 전시되지도 않았는데, 4월 26일에 출시될 때는 뭔가 다른 기능적인 요소가 어떻게 더해질지 모르겠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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