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18년에 게이밍 모니터용 브랜드 울트라기어(UltraGear)를 선보인바 있는데, 최근에 라인업을 확대해서 노트북에까지 LG 울트라기어를 확대 적용했다. 'LG 울트라기어'는 '승리는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외장그래픽카들르 장착한 노트북을 출시하긴 했었지만, LG노트북하면 그램이 먼저 생각나기 때문에 변방으로 밀려나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노트북 시장을 잡기 위해서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했을 것이다. LG전자는 추후 외장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한다.
LG 울트라키어 브랜드는 5월에 열리는 플레이X4와 가을에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를 통해서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울트라기어 브랜드로 나서는 노트북은 15G880 모델로 8세대 i7-8750H CPU, GTX-1060 GPU, 16GB RAM, 144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에 G-싱크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게이밍 모니터 대표모델로는 34GK950G가 있는데 QWHD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120Hz 고주사율과 G-싱크 기술을 탑재했다. LG 울트라기어가 2019년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