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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와 이랜드 슈펜의 착한 콜라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Draw a Dream

Review./이랜드 프렌즈

by 멀티라이프 2019. 5.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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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삶과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한 휴먼브랜등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마리몬드가 이번에는 이랜드그룹의 슈펜과 손을잡고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Draw a Dream" 가치소비 상품 23종을 출시했다.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작은관심만 가지고 있어도 잘 알고 있는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를 지원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본공항내 직원들의 사용이 금지되면서 사회적 이슈를 탔던 그런 브랜드다. 마리몬드는 인원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고자 상품의 디자인에 메시지를 담아내고,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활동이 꽃할머니 프로젝트 였다면 이번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것은 프로젝트 나무다. 프로젝트 나무는 꽃할머니 프로젝트와 무관하지 않은데 다음 세대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할머니들의 말씀을 이어받아 평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인권을 조명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 움직임을 이사이 최초의 신발 스파브랜드인 이랜드리테일 슈펜이 함께하게 되었다.



 슈펜과 마리몬드의 Draw a Dream 상품 모델로 배우 진세연 나섰는데 지난 3월 30일 있었던 런칭행사에서 시장에 나온 상품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위ㆍ아래 사진을 보면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누군가 상품 1개를 구매할때마다 900원이 기부되고 적립된 기부금은 굿네이버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비용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개개인이 슈펜 X 마리몬드 Draw a Dream 상품을 구매할 때 쌓이는 적립금 900원이 커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금액이 하나둘 쌓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충분히 의미있는 돈이 될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상품들의 디자인이 누구나 마음에 들어할만한 수준으로 잘 나와서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는 상품을 구매하면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으니 가치소비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


▲ 슈펜 X 마리몬드 Draw a Dream 상품 feat. 진세연(1)


▲ 슈펜 X 마리몬드 Draw a Dream 상품 feat. 진세연(2)



 이랜드재단은 꽤나 오래전부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사회공헌활동을 끝없이 이어오고 있다.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목적이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고, 그런 활동을 통해서 누군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이번 슈펜과 마리몬드의 콜라보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학대피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 된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낼만하다. 기회가 된다면 슈펜매장에서 Draw a Dream 상품을 구매해서 들고다니자.


"이랜드프렌즈 1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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