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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이 인간처럼 살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제주도/프시케월드)

Travel Story./제주도_제주시

by 멀티라이프 2010. 1.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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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동물이나 곤충이 인간과 똑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간혹 영화나 애니메이션 또는 티비에서 조금씩 그 모습을 보여주긴 했었지만 우리 기억속에 남아 있는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지 관심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니니 말이지요. 제주도에 있는 프시케월드에서는 곤충들을 의인화해서 다양한 인간의 삶속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정치, 건축,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모습까지 너무나도 잘 그려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은 곳입니다. 곤충들이 인간처럼 살수 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곤충들의 세계로 떠나보도록 할게요. ※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디에서나 탄탄한 근육질의 남성이 인기가 있나 봅니다.
근육질의 몸매를 위해서 수많은 곤충들이 야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네요.


남극의 혹한의 추위속에사는 에스키모 곤충이라고 해야할까요?
곤충과 크기가 비슷한 펭귄의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혹시 영화 '트루먼 쇼'가 기억나시나요?
잘 보시면 하늘사이로 카메라 한대가 빼곰히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오호! 곤충들도 과학기술이 꽤나 발전했나 봅니다.
달에 깃발을 꼽고 탐사를 하고 있네요.
이러다 곤충들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남성이 헬스장에서 운도을 한다면, 여성은 미용실에서 변신(?)을 준비하지요.
예뻐질려는 욕구는 곤충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곤충들의 세계에도 법이 존재한답니다.
죄를 지은 녀석들은 죄갑을 받아야 겠지요.


신종플루가 곤충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병원이 조금은 한가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직 신종플루가 나타나지는 않았나 봅니다.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곤충밴드네요.
흥겹게 연주를 하긴 하는것 같은데, 들어주는 곤충들이 너무 없네요.


고대 곤충세계에도 절대권력이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피라미드를 만들고 있는 일꾼 곤충들이 힘겨워 보입니다.


아름다운(?) 왕궁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
곤충들의 절대왕정 시기의 모습입니다. 꽤나 엄숙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곤충세계에 전쟁이 일어나고 말았어요.
신기전을 빼닮은 무기도 보이네요. 전갈족과 지네족의 한판승부..
승리의 여신을 누구에게 웃어 보였을까요?


과일과 채소의 크리를 보아하니 인간들이 재배한 것들을 훔쳐온것이 분명해요.
곤충세계의 과일채소가게 주인들은 모두 죄인들인 것일까요.


곤충세계에도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녀석들이 있습니다.
곤충월드의 달동네에도 많은 곤충들이 살고 있네요.
우유각으로 만들어둔 집들이 인상적이지요.


곤충세계의 가장 큰 축제중의 하나인 벅스 월드컵이 열리고 있습니다.
발이 많은 지네족이 가장 유리할까요?


곤충세계에도 행주대첩에 비견될 만한 전투가 있었다지요.
착한편 이겨라!!


곤충들이 집을 짓고 있네요.
뛰어난 건축기술을 보여주고 있는듯해 보여요. 꽤나 아름답네요.


여행을 온 연인곤충들이 펜션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네요.
곤충들의 모습이 왜이렇게 부러워 보이던지..


곤충세계도 꽤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한창 유적을 발굴중 이랍니다.
몸의 몇배나 되는 삽과 책은 어떻게 쓸려고 인간들의 것을 가져다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곤충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것이 바로 번지점프라고 합니다.
스릴만점인 번지점프를 이용하기 위해서 많은 곤충들이 줄을 서있네요.


곤충들에게도 가장 골치아픈일은 정치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권교체를 부르짓는 야당이 대통령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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