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빅데이터'라는 단어를 뉴스 기사나 SNS 등에서 발견하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 되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데이터를 이용한 산업이 발전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만든 데이터가 어디에선가 돈벌이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더라도,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르고 얻는 이득도 전혀 없다.



     알지오 블록도메인(Allgio.kr)은 누군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데이터가 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현재 도메인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블록체인기술이 연계된 블록도메인 시스템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도메인 생테계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앉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필자는 알지오 블록도메인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지난 8월 20일 선릉역 근처 븍쎄즈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알지오 블록도메인 설명회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북적거렸는데, 맛있는 음료와 빵이 곁들여지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까지 들을 수 있었서 기분이 좋았다.


    ▲ 알지오 블록도메인 설명회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피아노 연주



     알지오 블록도메인은 '꿀단지TV.bp'처럼 뒤에 bp가 붙는 도메인인데, 관련 서비느는 블록포탈 Allgio.kr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블록포탈은 누구나 가입해서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등 직접 데이터를 쌓아갈 수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본인이 직접 쌓는 데이터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인터넷 상에서 블로그, SNS 등에 글을 쓴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는 아니었다. 물론 광고를 달고 부수적으로 원고료, 협찬비 등을 받는 등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지만, 본인의 데이터를 쌓는 플랫폼에서 직접적으로 돈을 주는 구조는 아니다. 수 많은 사용자들이 업로드 하는 글과 영상을 이용해서 막대한 부를 축척하는 것은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회사일 뿐이다. 그런데 블록포탈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누군가 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을 다는 등 각종 활동이 이루어지면 AP라는 블록포탈의 포인트가 쌓인다. 2019년 8월 현재 1AP가 1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 필자가 블록포탈에 업로드한 영상 콘텐츠



     여러가지 방법으로 얻은 AP는 알지오의 암호화폐인 알지오 코인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블록포탈내 쇼핑메뉴에 올라와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돈을 쓰듯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 시스템을 살펴보면 아래 2장의 그림에 포함되어 있는 다이어그램과 같다. 아마도 이 2장의 그림을 보면 블록도메인과 AP 등을 쉽게 이애할 수 있을 것이다.


    ▲ 블록도메인 시스템


    ▲ 블록포탈의 AP 시스템



     알지오 블록포탈(Allgio.kr)은 크롬 기반의 전용 웹브라우저를 함께 시장에 내놓았다. 알지오 브라우저 알롬(Allrome)은 PC에서 이미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알지오 브라우저 알롬이 흥미로운 것은 브라우저가 실행되는 동안 AP채굴기능이 자동으로 돌아가서 AP가 자동으로 누적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웹브라우저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페이지 메모 기능이나 공유 링크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알롬을 통해서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면 활동을 통한 AP축적 뿐만 아니라 사용시간에 따라서 AP가 자동 누적된다고 하니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웹브라우저다. 특히 평소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온 사용자라면 구미가 당길 것이다.



     SNS도 마찬가지이지만 블록포탈과 같은 서비스가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서는 짧은 기간내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야 하는데, 데이터가 돈이되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만큼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구수가 제법 많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서, 규묘의 경제를 실현하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 듯 하다.


    ▲ 해외에서도 서비스 하는 알지오포탈



     블록포탈에서는 본인이 벌어드린 AP를 이용하거나 비용을 지불하고 필요한 도메인을 바로 확보할 수 있다. 도메인은 위 사진에 나오듯이 경매방식, 주주방식, 경매방식 3가지 중 한가지 방법으로 소유권을 얻을 수 있는데, 그 가치가 도메인에 따라서 많이 다르고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블록도메인의 특성상 가치가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필요한 도메인이 있다면 빨리 확보하는게 좋다.


    ▲ 많은 관심이 집중된 알지오 블록도메인 설명회



     알지오 블록도메인(Allgio.kr)과 알롬 브라우저 등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알지오 룰렛 게임을 이용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필자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지만 같이간 동생이 소고기를 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이어서 Q&A시간이 이어졌는데, 이 시간을 통해서 AP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가치나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알지오 블록도메인은 데이터 자본주의를 캐치프라이즈로 가지고 있는데, 한쪽에는 이를 한자로 '데이터 자본주인'이라고 표현했다.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마음에 드는 문구다.



     블록체인 기술이 이미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고 자본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알지오 블록도메인이 원하는 것은 기존에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기반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을 블록체인 기반의 블록도메인으로 가져오는 것인데,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힘이나 돈을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고려하면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이든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이고 조금 더 빨리 시작하면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그래서 필자도 블록도메인에 가입해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등 조금씩 활동을 시작했는데, 알지오 블록도메인이 성공가도를 달리기를 기대해본다.


    "본 포스트는 알지오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