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동안 서울 강남에 있는 마루(MARU) 180에서는 2019 서울 쿼럼 해커톤 대회가 열렸다. 쿼럼은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알려진 JP모건의 기업용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참가자들은 약 13시간 동안 쿼럼 기술을 활용해 금융분야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아이디어 구현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심사위원들은 실용성, 문제해결 난이도, 관련성, 교욱적 잠재력, 수익성,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 이름을보면 해커톤이라는 단어를 발견할 수 있는데,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인터페이스 설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무가들이 모여 제한 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앱 또는 웹, 비즈니스 모델 등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벤트성 축제다.



     개인적으로 카이스트에서 전산학 석사과정을 하면서 전문 프로그래머 수준의 작업을 많이 해봤기에 한정된 시간에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알고 있다. 2019 서울 쿼럼 해커톤 대회는 이벤트성 축제라고는 하지만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서 제한된 시간내 무엇인가를 만들어냈다. 물론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충분한 사전준비 과정을 거치긴 했을텐데, 그 과정속에서 열정을 쏟아부었을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쿼럼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열린 2019 서울 쿼럼 해커톤 대회를 공식 후원했는데, 블록체인 개발 분야에서 우수 인력 채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전문가들의 점유물로 여겨졌던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와있고, 이런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구하고 서비스로 연결하는 국내 시장이 훨씬 더 커져갈 것이다.


    ▲ 제한된 시간안에 과제를 수행중인 참여자들



     한화시스템이 후원한 2019 쿼럼 서울 해커톤 대회는 3가지 과제가 주어졌고 참석자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과제를 해결하고 참석자들과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를 했다. 주어진 과제 3가지는 기업형 블록체인을 이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기업형 블록체인 상에서 자산, 인프라, 노트 등과 관련하여 기술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형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금융행동, 감사, 합의 등이 자율적으로 처리되는 금융 상품 개발이다.


    ▲ 1등은 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이 후원한 2019 서울 쿼럼 해커톤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서 심사위원들이 굉장히 놀랐고, 참석자들은 상금과 상품을 풍성하게 받아갔다.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블록체인 분야는 앞으로 그 시장에 점점 커져서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화시스템의 쿼렄 해커톤 대회 후원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굉장히 훌륭함을 알 수 있다. 앞으로 한화시스템의 바람처럼 블록체인 개발 분야에서 우수 인력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