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9월 6일 독일에서 세계적인 가전전시회 IFA 2019가 개막했다. 이번 IFA 2019는 다양한 신제품의 공개나 출시와 맞물려서 다양한 이슈를 양산하고 있는데, 그 중에 LG전자 부스의 올레드 폭포도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IFA 2019의 관람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올레드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는 언제부터인가 세계가전전시회인 CES와 IFA에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대형작품을 설치해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IFA 2018에서는 올레드 협곡으로 이번 IFA 2019에서는 올레드 폭포라고 작품명을 지었는데, 어떤 형태이든 언제봐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 IFA 2018 올레드 협곡(1)
2018년에는 독일에 가서 직접 올레드협곡을 보기도 했는데, 사진으로나마 IFA 2019의 올레드폭포를 보고 있으니 작년에 느꼈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IFA 2018에서 촬영했던 사진도 함께 올려둔다.
▲ IFA 2018 올레드 협곡(2)
▲ IFA 2018 올레드 협곡(3)
LG전자 부스의 올레드 폭포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다들 사진과 영상을 찍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이런 형태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올레드가 플렉서블한 형태를 구현하기가 다른 패널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올레드 협곡이나 폭포와 같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올레드의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이를 통해서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올레드폭포는 역시나 직접 보는게 최고이지만 아쉬운데로 다양하게 촬영된 사진을 올려둔다. 실제로 보는 감동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감이 있긴하지만 올레드 폭포가 어떤 형태로 만들어진 작품이고 무엇을 보여주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 IFA 2019 LG 올레드 폭포(1)
▲ IFA 2019 LG 올레드 폭포(2)
▲ IFA 2019 LG 올레드 폭포(3)
▲ IFA 2019 LG 올레드 폭포(4)
▲ IFA 2019 LG 올레드 폭포(5)
개인적으로는 올레드폭포도 멋지지만 직접봤던 올레드협곡이 더 멋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직접 본것과 간적접으로 경험하는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뭐~ 아무튼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만든 대형 작품을 보고 있으니 올레드 TV를 한대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LG전자가 매년 올레드 디스플레이 작품을 설치하는 목적이 최소한 필자에게는 충분한 어필을 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