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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플러스 강화유리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부착방법 및 후기

Review./Mobile Accessary

by 멀티라이프 2019. 9. 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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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 디스플레이에 들어가기 시작한 이후 보호필름에 대한 이슈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있다 일반 필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두꺼운 강화유리는 지문인식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여전하다. 그래서 디스플레이를 충분히 보호하면서 온스크린 지문인식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강화유리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를 소개한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종류의 강화유리가 등장하고, 글라스 뒷면을 후가공해서 부착하는 형태도 여러가지고 있다. 그런데 글라스 뒷면을 도트방식으로 부착하는 것은 화이트스톤이 특허를 가지고 있다. 즉, 다른 업체에서 만드는 글라스 뒷면 후가공 방식은 화이트스톤의 특허를 침해하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특허를 침해한 제품이 아닌 특허를 가진 화이트스톤의 돔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부착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갤럭시 S10부터 갤럭시노트10플러스까지 여러 차례 돔글라스를 사용해번 경험을 바탕으로 부착과정과 실수를 막을 수 있는 팁을 정리한다.


▲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 구성품


▲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부착방법 설명서



 갤럭시노트10플러스는 삼성에서 제공하는 기본필름이 부착되어 있다. 그래서 강화유리를 부착하기 전에 제거해야하고, 구성품에 들어 있는 클리너를 이용해서 먼지를 측면까지 깨끗하게 닦아주면 된다.




 1차적으로 먼지를 제거후에 플라스틱 하단 프레임에 갤럭시노트10플러스를 가볍게 놓으면 크기기 딱 맞아서 무리없이 들어간다. 그리고 혹시나 남아 있는 먼지를 다시 한번 닦아준다.




 디스플레이를 깨끗하게 정리한 이후 위 사진처럼 리시버홀(스피커) 덮어줄 스티커를 부착해줘야한다.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플러스는 겉보기에 상단에 있는 리시버홀이 보이지 않지만, 있는게 맞고 나중에 액상이 퍼질때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서 아래 사진처럼 최종적으로 남아있을지 모르는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리시버홀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상단프레임을 위 사진과 같이 얹어주면 되는데, 딱 맞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아도 무리없이 얹어진다. 그리고 나중에 강화유리가 자연스럽게 얹어지는 역할을 해주는 플라스틱 상단 핀을 아래 사진과 같이 리시버홀에 있는 상단에 꽂아줘야 한다. 




 상단 핀을 꽂아준 이후에 측면 협착보를 양쪽에 끼워야 한다. 이 협착보는 혹시나 액상이 측면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고 측면에 있는 버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측면 협착보를 끼운 이후에는 브릿지를 장착하고 필릅부착에 필요한 액상통을 꽂아주면 된다. 이때 엑상통을 보면 파란색 뚜껑과 검은색 뚜겅이 있는데, 파란색 뚜겅을 열어서 아래쪽으로 해서 브릿지에 꽂아줘야한다. 그러면 액상이 아래로 흐르지 않는다. 액상통을 꽂은 상태에서 위쪽 검은색 뚜껑을 열면 액상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여기서 한가지 팁이 있는데 브릿지와 액상통을 제거할 때 마지막 남은 한방울이 엉뚱한 곳에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검은색 뚜겅을 열면 액상이 흘러나온다



 액상이 나오면 위 사진과 같이 둥근모양으로 있는 것이 정상이다. 처음에 프레임을 바닥에 놓을 때 균형을 제대로 잡아서 놓았다면 액상이 딱 위 사진과 같다. 그리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얹어줘야 하는데, 강화유리에 붙어 있는 보호필름을 떼어내고 보호필름이 붙어 있던 면을 액상이 있는 방향으로 해서 갤럭시노트10플러스 위에 얹어주면 된다.



 강화유리를 위에 놓았다면 하단 부분을 살짝 눌러서 액상이 아래로 흐르도록 해야한다. 이 때 하단 부분을 지긋이 눌러주면 액상이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고 가운데쯤 액상이 도착하면 강화유리에 맞닿아서 퍼지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 때 상단에 있는 핀을 빼줘야한다. 여기서 액상의 진행흐름에 따라서 액상이 강화유리에 닿기 전에 가운데까지 흘러온다면 핀을 제거해서 액상이 정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잘 퍼져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액상은 천천히 퍼져나가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필여한데, 자세히 보면서 모서리 부분까지 완전하게 액상이 퍼져나간것을 확인해야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액상이 강화유리 아래쪽에 있다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깨끗하게 퍼져나갔다면 다음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 1차 경화 작업


 마지막으로 진행 할 작업은 강화유리가 갤럭시노트10플러스 디스플레이에 접착되기 위한 후가공 작업을 해야하는데, 이를 보통 경화를 한다고 부른다. 경화작업은 크게 2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경화작업은 프레임안에 갤럭시노트10플러스가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면 되는데 상단에서 15초 하단에서 15초 총 30초를 진행하면 된다. 그러면 강화유리가 스마트폰에 부착된다. 이후 스마트폰을 프레임에서 꺼내서 2차 경화작업을 진행하면 되는데, 이 때는 상하단 45초씩 3회를 반복하면 된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 경화장치의 버튼을 길게누르면 1분간 작동 후 꺼지게 되는데, 1~2차를 나누지 않고 한번에 1분씩 상하단에서 3회 반복해도 된다.



▲▼ 2차 경화 작업




 경화장치는 전원이 필요한데 USB전원을 사용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된다. 그리고 이 경화장치는 1회용이 아니라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를 처음 사용하면서 경화장치를 얻었다면 다음 부터는 경화장치를 빼고 구매하면 된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부착을 끝내고 가장 먼저 지문을 다시 등록했다. 기존에 지문을 등록했다고 하더라도 강화유리를 부착한 이후의 상태에서 다시 등록하는 것이 더 좋다. 실제 지문인식을 사용하는 환경과 등록환경이 동일한 것이 가장 좋으니까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다.


▲ 지문인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필름 부착을 완료하고 보니 필름이 아주 약간 아래쪽으로 간듯한 느낌이 있다. 상단 핀을 빼면서 필름을 얹을 때 상단 카메라 모양을 보고 딱 맞춘다음 더욱 보기가 좋을 것이다. 위 사진정도로만 부착을해도 충분히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사용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케이스를 사용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는 삼성정품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 화이트스톤 돔글라수 부착후 기본 케이스까지 씌운 상태



 화이스트톤 돔글라스를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 부착하고 디스플레이를 잘 보호하면서도 사용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혹시나 지문인식 반응속도나 인식률에서 뭔가 부적하다는 느낌이 있다면 설정에 들어가서 터치 민감도를 켜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도 터치만감도를 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 것이다. 더해서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는 보호필름 중에서는 유일하게 A/S를 제공한다. 그래서 부착후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제품에 이상이 있다면 택배비만 부담하고 무상교환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 포스트는 화이트스톤으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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