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전자전(KES)가 열린다. 1969년 제 1회 한국전자전이 시작된 이후로 5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해외 유명 전시회에 비해서 임팩트가 다소 약하고 국제적으로 크지는 못했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IT/가전전시회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KES는 매년 박람회를 개최히면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BEST New Product, Best Design, Best Contents의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총 16개의 수상작이 나왔다.



     BEST New Product는 세계(국내)최초 출시 제품이나 시장의 선도하는 트렌디 리딩 제품이 주요 대상이 되는데, 올해는 대표적인 수상작으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와 LG전자의 돌돌 말리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R이 있다.그 밖에 위 사진속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폴드는 사전예약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가격이 다소 비싸서 호구만 구매한다는 이야기도 했지만, 이런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누구보다 먼저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1세대 제품은 걸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갤럭시폴드는 그런 걱정이 전혀 필요 없다는 생각이들만큼 완성도가 충분히 높다.




     플렉서블한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제품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사람들의 희망사항 이었고, 최근에는 실제 우리 눈앞에 등장하고 있다. 소형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폴더블 제품을 삼성에 내놓았다면 LG는 돌돌 말리는 롤러블TV LG 시그니처 올레드R을 시장에 등장시키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녀석 역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베스트 디자인 부문과 베스트 콘텐츠 부문에서 일반인에게 와닿는 제품은 LG전자의 시그니처 에어컨과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가 있다.두 제폼 모두 디자인적으로 정말 그동안 우리가 생각하던 가전제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그 밖에 수상작은 위 사진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메탈이 줄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최대로 끌어올렸고, 기능적으로도 냉방, 난방, 제습, 가습, 공기청정까지 모두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가습까지 가능한 에어컨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놀라운 에어컨이 아닐 수 없다.




     삼성의 비스포크 냉장고 역시 직접 필요한 칸을 조립한다는 개념을 도입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딱 원하는 모습의 냉장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혁신적이다. 디자인적으로도 색상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서 제법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ES 2019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작을 보면 받을만한 제품이 받았다는 생각이든다. 국내 가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LG전자의 삼성전자가 경쟁하듯이 수상작을 냈고,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 관심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관련 연구소나 중소기업에서도 혁신적인 수상작을 다양하게 배출했다. 끝으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KES 2019가 성공적으로 열리길 기원한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