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대입수학능력시험이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이 달려가는 행사가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다. 지스타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리고 구경하기를 원하는 전시회로 2005년 처음 시작해서 2008년까지 일산에서의 암흑기를 지나 이후 부산에서 꽃을 피웠다.



     작년 지스타 2018에는 관람객수만 23만 5천명에 달하면서 흥행에 성공했고, 올해도 그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미 2일이 지났는데, 남은 2일이 주말인만큼 벡스코가 터져나갈지도 모르겠다.



     지스타 2019는 주로 게임사, 게임을 위한 하드웨어 제조사와 유통사 등이 참여하는데, 올해는 5G의 흐름을 타고 LG유플러스도 부스를 마련하고 U+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일상어택 트럭 2대를 현장에 파견했다. 그리고 U+5G 서비스 이외에 LG유플러스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지포스나우를 다양한 게이밍기어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스타 2019 현장에 이벤트가 빠지면 섭섭한데 LG유플러스 역시 부스 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두 모아오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줬고, 철권 대회를 열어서 게이밍을 위한 장비나 하드웨어를 상품으로 걸었다.



     지포스나우는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PC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경계선을 넘어서 원하는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를 유통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5G 통신망을 이용해야 하고, 기가급 와이파이 서비스에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는 현재 LG유플러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5G요금제에 가입했거나 U+기가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G유플러스가 가지는 강력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스타 2019 현장에서는 조이트론의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지포스나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 조이트론 컨트롤러로 지포스나우를 즐기는 관람객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지포스나우를 중점적으로 광고 하다 보니 어떤 이들은 지포스나우가 스마트폰으로만 이용 가능하다고 잘못 알고 있기도 한데,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PC에서도 가능하고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각종 게이밍기어를 연결해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데, LG유플러스 부스안에서 아케이드 게임판, 컨트롤러, 게이밍 핸들 등 다양한 게이밍기어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 LGU+5G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즐기는 관람객(1)


    ▲ LGU+5G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즐기는 관람객(2)


    ▲ LGU+5G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즐기는 관람객(3)



     한쪽에서는 U+5G 클라우드게임 철권7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등 다양한 상품이 걸려 있어서 철권 고수들이 대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철권하면 오락실에서 한자리에 앉아서 연승을 하는 고수가 떠오르는데, 이 대회 역시 같은 방식으로 연승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 높은 순위에 자리 잡게 된다. 필자가 구경할 당시에 1등이 23연승을 기록했었는데, 지스타 2019가 끝나는 시점에는 누가 1등일 할지 조금은 궁금하다.



     U+5G 일상어택 트럭은 2019년 한 해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10월 5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에 나타나기도 했었는데, 1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다시 만나니 이상하게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U+5G 서비스에 관심을 가진 관람객은 서비스 내용을 꼼꼼하게 물어보면서 배우기도 했다.




     U+5G 서비스는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U+VR, U+AR 등이 있는데, 일상어택 트럭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주로 VR이나 AR과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다. 다른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반면 VR이나 AR은 일부 장비가 있으면 더욱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인듯 하다.


    ▲ VR기기를 이용해 U+VR 서커스를 감상중인 커플



     LG유플러스는 최근에 홈트레이닝족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서 스마트홈트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 서비스 역시 일상어택 트럭에서 경험해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홈트를 이용해서 매일 운동을 하고 있어서 더욱 반가웠는데, 열심히 화면을 보면서 운동을 해보는 관람객들의 표정과 몸짓은 사뭇 진지했다.



     지스타 2019 LG유플러스 부스의 모든 서비스 스탬프를 받아서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양한 선물을 받아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다른 부스를 향해 걸어갔다. 필자도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운이 없는지 에너지음료 몬스터 밖에 받지 못했다.


    ▲ 지스타 2019 LG유플러스 룰렛 이벤트에 걸린 상품들



     LG유플러스 부스를 찾아가면서 게임사 부스에 둘러 쌓여 있어서 관람객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서 깜짝 놀랐다. 5G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5G 서비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U+5G 서비스가 이용할 수만 있다면 참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듯 하다. 그리고 평소에 게임을 즐긴다면 지포스나우의 매력에 빠졌을 것 같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