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날씨가 추워지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이 간다. 1년 365일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아등바등 하다 보면 항상 관심을 주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가끔 생각이 날때라도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한화생명의 맘스케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허그토이 캠페인이 진행 중 이어서 소개한다.
맘스케어는 2013년 한화생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혼자 남겨진 아이들의 정서적, 경제적 골든타임을 지키고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목적을 가지고 있다. 맘스케어의 주요 프로그램은 영유야 애착 프로그램, 미취학 아동 프로그램, 보육교사 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 교육 효과 측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허그토이 캠페인은 혼자 남겨진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한화생명 맘스케어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인형을 안아서 심장소리를 녹음하고 아이가 보호자가 없을 때에도 허그토이의 심장소리와 심장박동을 통해 따뜻한 품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허그토이는 크게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심장소리르 녹음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심장소리를 전할 수 있고, 2곡의 편안한 클래식 자장가를 내장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잠들 때에도 아이들의 곁에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웃고 있는 얼굴과 안전하고 자극 없는 벨루아 천 소재를 사용해서 따뜻함을 더한다. 더헤서 내부 폼은 환경호르몬이 없으며 아이들이 인형을 던져도 내부에 들어가 있는 기기들이 안정하게 보호된다.
▲ 한화생명 맘스케어 허그토이 기분 사양
▲ 손에 들어본 맘스케어 허그토이
허그토이의 크기가 작지는 않은데 필자가 들고 있으니 정말 작아 보인다. 인형의 높이가 40cm니까 시중에 판매하는 중간 크기의 인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허그토이 박스 안에는 사용을 위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형안에 기계가 내장되어 있다고 해서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허그토이가 입고 있는 옷은 쉽게 벗겨서 세탁이 가능하고, 앞쪽을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허그토이의 등쪽도 살펴보면 전원버튼을 비롯해서 조작장치를 확인할 수 있다.
맘스케어 허그토이 캠페인은 셀럽들의 인스타그램 해시태크 릴레이로도 이어지고 있다. 허그토이와 포웅하는 사진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해서 릴레이로 #맘스케어 #허그토이 #품기부 총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이벤트인데, 혼자 남겨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품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위에 소개한 해시태그를 검색해보면 참여자들의 사랑이 듬뿍담긴 사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나는 허그토이가 없는데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어떻게 참여하지를 고민 할 필요 없다. 셀럽들이 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릴레이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맘스케어 품기부 해시태그 이벤트도 있다. 허그토이처럼 사랑하는 사람, 반려동물, 인형 등과 포옹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서 올리면 된다. 이 때 해시태그는 #맘스케어 #허그토이 #품기부 다.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사랑을 나눠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