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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불꽃 같았던 2019 한화프렌즈 기자단! 1년을 정리하며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19. 12. 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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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이 눈앞에 있다. 적지 않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크리에이터의 삶을 선택하고 2년차가 되면서 정말 바쁘게 열심히 달려왔고, 한화그룹의 서포터즈 그룹인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 이제 2019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해단식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혹시나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한다.



 한화와 인연을 처음 맺은 것은 2011년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처음 생길 때 1기로 활동하면서 였고, 그 이후 잠시 떠나있다가 2018년 7년만에 다시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2019년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진행된 1박 2일간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은 막이 올랐는데, 발대식에서 골든벨 1등 상품을 받아서 뭔가 기분 좋은 1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혜택도 좋지만 본인이 열심히 한만큼 그것을 인정해주고 별도의 혜택을 또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


▲ 2019 한화프렌즈 기자단 발대식 골든벨 1등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한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하면 생각보다 한화그룹이 하는 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고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한화의 다양한 활동을 열심히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그러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더플라자 호텔 레스토랑 리뉴얼 오프닝 파티 등 고급스러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고, 한화금융계열사의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주관하는 여러 축제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활동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라이프플러스 시네마위크 2019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강바람과 함께 한강변에서 보는 영화는 환상적이었고, 중간 중간 라이브 음악과 불꽃놀이까지 더해져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한화하면 역시 한화이글스 야구단을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대전까지 달려가서 한화이글수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다른 한화프렌즈 기자단과 함께 구경하면서 놀다보니 시간이 금새 가서 아쉬울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2018년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었는데, 2019년에는 다소 부진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대전 이글스파크 나들이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 이글스파크 나들이 중 촬영한 사진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는 이유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매년 10월에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누구나 기다리는 행사다. 필자 역시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기 전부터 사진촬영을 위해 거의 매년 한강변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기자단 활동 이후 정말 좋은 자리에서 제대로 밤하늘의 불꽃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2019년에는 스마트폰 3대를 이용해서 다양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


▲ 2019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 2019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갤럭시 폴드 촬영


▲ 2019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LG V50S 촬영


▲ 2020 한화 점자달력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경험하고 널리 알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한화그룹은 정말 다방면에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년째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들고 있는 점자달력을 비롯해서 2011년 시작한 한화선샤인 캠페인, 16년째 진행중인 한화교향악축제 등 정말 꾸준하다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을 수 없다.


▲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맘스케어 허그토이 캠페인


 어떤 이들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을 두고 다른 목적이 있어서 불만을 표출하거나 궁시렁 볼멘소리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목적이 무엇이든 기업이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화그룹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정말 박수 받아 마땅하다.


▲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in 베트남



 어떤 활동이든 몸담기 시작하면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성과를 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래서 2018년 해단식에서 상을 받기도 했는데, 2019년에도 2번의 분기 시상에서 모두 상을 받았다. 그래서 부상으로 받은 식사권 덕분에 더플라자에 있는 주옥과 디어와일드에서 식사도 할 수 있었다. 서두에 열심히 한만큼 혜택이 커진다고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노력에 대한 대가는 달콤했다.


▲ 더플라자 주옥 디너코스 중


▲ 더플라자 디어와일드 디너코스 중



 지난 12월 18일에는 63레스토랑 파빌리온에서 송년모임이 있었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1년에 2회 현 기수 뿐만 아니라 OB까지 모두 초청하는 모임을 가지는데, 이날 수십명의 크리에이터가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물론 필자도 배터지게 먹고 입이 마르도록 수다를 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019년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돌이켜보면 정말 다이나믹 했다. 위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았던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충청마라콘 취재, 기부앱 불꽃 콘텐츠 제작, 한화클래식 2019 공연 관람 등 정말 다방면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지식의 폭을 한창 넓힐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2020년에도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뭐~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는다.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로 살아가고 있다면 꼭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은게 한화프렌즈 기자단인데, 2020년도 모집 소식이 들려오면 빠르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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