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만큼 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2월도 중순을 넘어 가고 있고, 조금 있으면 우리가 봄이라고 부르는 3월이 시작된다. 한화리조트는 봄에 떠나는 여행을 미리 준비하자는 컨셉으로, 지금 당장 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한화리조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안내하고 있는데, 해당 메뉴에 들어가서 패키지만 골라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봄에 떠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백암온천 온천보감 패키지는 아래 사진을 통해 패키지에 포함된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온천 사우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조식 및 석식이 포함되어 있다. 즉,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패키지를 이용하면 제대로된 호캉스를 누리면서 호텔 밖으로 나올필요 없이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백암온천 패키지의 가격은 주중(일요일 포함) 99,000원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12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백암온천 패키지 이외에도 설악 쏘라노는 객실과 워터피아 2인 주중 패키지를 175,000원에 금요일은 22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경주에 있는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2인과 객실 패키지는 203,000원에 판매 중이다. 어차피 봄에 온천여행 또는 따듯한 물놀이를 즐기기를 희망한다면 조금 더 절며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100% 천연 온천수로 보문단지 내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데, 온천수가 모셀혈관의 흐름을 도와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진정 작용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한다.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14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전세계적으로 여행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따뜻한 물놀이와 함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조금 빠르게 봄 여행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필자도 3월에는 조금은 찌뿌둥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설악 워터피아도 후보지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아무튼 여행이라는 것은 미리 준비하면 그만큼 비용을 아끼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