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출시된 LG Q51을 일상 속에서 사용한지 1주일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다. 출시일에 간단한 개봉기 리뷰를 작성해서 LG Q51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1주일 가량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자세히 카메라, 사운드, 배터리(사용시간)에 초점을 맞춰서 분석한 내용을 소개한다.


    ▲ 6.5인치 물방올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LG Q51



     개봉기에서 정말 잘 나온 색상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었는데, 푸른빛의 미묘한 컬러변화가 돋보이는 프로즌 화이트 색상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LG Q51이 색상을 정말 잘 뽑았다는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하다.




     LG Q51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는데, 1300만화소 일반각, 500만화소 광각, 200만화소 심도용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각과 광곽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망원 촬영은 디지털 줌을 이용해서 가능하다. 요즘 일부러 망원렌즈를 탑재하지 않고 메인 카메라 또는 광각으로 촬영한 결과물을 크롭하는 디지털줌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녀석은 어느 정도 성능을 보여주는지 아래 촬영한 사진을 보면 된다.


    ▲ 1300만화소 메인 카메라 사용중인 모습


    ▲ 500만화소 광각 카메라 사용중인 모습



     카메라 성능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LG Q51의 카메라가 100만원이 넘어가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카메라만큼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그런데 일상 속에서 평범하게 우리의 삶을 기록하고 서로 즐겁게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위 사진은 집근처 자주가는 카페의 2층 모습을 일반각과 광각으로 촬영한 것인데 화사하게 제법 괜찮다.




     스마트폰은 풍경사진도 자주 촬영하지만 인물사진도 정말 많이 촬영한다. 위 사진은 자동으로 촬영한 것이고 아래 사진은 아웃포커스 기능을 작용해서 촬영했는데, 심도용 렌즈가 장착되어 있어서 아웃포커스 처리가 굉장히 자연스럽고 결과물이 충분히 만족스럽다. 가끔 스마트폰에 심도용 렌즈를 별도 장착하는 것을 두고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있는데, 아웃포커스 처리시에 소프트웨어적인 것과 물리적인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앞에서 디지털줌 이야기를 잠깐 했었는데 위ㆍ아래 2장의 사진이 디지털 2배줌 촬영 사진이다. 실내에서나 실외에서나 충분히 보관할만한 사진 퀄리티를 보여주고, 사실적으로 원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전반적으로 이미지 처리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망원렌즈를 탑재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디지털 줌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꽤나 좋다. 특히 중저가형 라인업에 있는 제품들은 망원렌즈까지 탑재하기 힘들기 때문에 디지털 줌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 LG Q51 메인 카메라 자동 촬영



     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 싱글 카메라인데 실내에서 셀피 촬영을 해보면 위ㆍ아래 사진 정도의 결과물이 나온다. 요즘은 전면 카메라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라서 성능을 꼭 체크해야 하는데, 너무 사실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너무 사실적인 것이 싫다면 LG Q51에서 기본 제공하는 각종 필터나 효과를 적용하면 된다.




     LG Q51은 6.5인치로 대화면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 유튜브 등 각종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웹서핑을 하는 등 멀티미디어 기기로 사용하는 것도 충분하다. 전반적으로 전면에서 약간의 베젤 두께가 느껴지긴 하지만, 31만 9천원이라는 출고가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 6.5인치 대화면은 웹서핑시에 참 좋다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은 사운드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LG 스마트폰의 사운드는 시장에서 언제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LG Q51 역시 DTS:3D 입체 음향과 양방향 스테레오 스피커로 제대로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요즘 점점 사라지고 있는 3.5파이 오디오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무선 이어폰 보다 유선 이어폰을 사랑하는 필자와 같은 사용자에게 잘 어울리는 스마트폰이다.



    ▲ 영상 콘텐츠 소비시에서 좋은 사운드는 필수다


    ▲ DTS:3D 입체음향을 지원하는 LG Q51


    ▲ 중저가형이라고 믿기지 않는 훌륭한 스피커



     LG Q51을 1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이거 생각보다 사용시간이 길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 촬영도 하고 유튜

    브도 보고 웹서핑도 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반복 사용했음에도 매일 매일 충전하지 않았던 것을 떠올려보면 사용시간이 충분했다.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찾는 것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뭔가를 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기능과 영상시청 등 멀티미디어 기기로 활용하겠다는 목적이 강할텐데, 그런 의미에서 배터리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포인트다.


    "본 포스느는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 삼성
      2020.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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