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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는 화상회의시스템 리모트미팅과 함께, 누구나 쉽게 가능!

Review./인터넷, 블로그

by 멀티라이프 2020. 4. 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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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 진행중이다. 그래서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기업도 있고, 출퇴근 시간 조정, 격일제 근무 등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는데, 업무는 계속되어야 하기에 회사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시기다. 당장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가장 좋아보이는 것은 맞는데, 그렇게 되면 재택근무를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회사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팀원간의 의사소통도 필요하고, 때로는 회의도 종종 해야 한다.



 대기업들은 재택근무나 원격 업무를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겠지만,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개인사업자 등은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참 많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줄 화상회의시스템 리모트미팅을 소개한다.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설치프로그램이 필요 없고 웹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회의가 가능해서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WebRTC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한데,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데 굉장한 강점이 있다.(윈도우와 Mac OS 모두 사용 가능)



 리모트미팅은 회원 가입 없이 즉시 무료로 최대 2인 참여 15분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무료체험 신청을 하면 비회원이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을 전부 사용 가능하니 14일 무료 체험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무료체험 신청시 비즈니스 버전을 사용할 수 있어서 HD화질로 최대 동시 30명이 참여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14일간 충분히 사용해보고 결정할 수 있으니 참 좋다. 14일간 무료 체험 신청은 글 하단에 남겨 두었으니, 리모트미팅이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 살펴본 후에 괜찮다 싶으면 신청하러 가자.


▲ 리모트미팅을 통한 화상회의는 최대 동시 30명 참여 가능



 사실 리모트미팅을 처음 사용하기 전에 딱히 설치해야 할 소프트웨어도 없고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기능적으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리모트미팅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하나하나 써보면서 '이건 정말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트내 라운지에서 회의실을 선택해서 바로 회의가 시작되는 방식은 리모트미팅이 특허를 등록한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가능하다.



 화상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웹캠과 마이크를 연결 하고 연결 상태 진단을 하면, 한방에 이상유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회의 전에 잘 보이는지, 소리가 잘 들리는지 등 하나하나 체크하느라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 여담으로 화상회의시 꼭 별도의 마이크를 구비하지 않더라고 헤드폰이나 헤드셋에 마이크가 달려 있는 제품을 사용해도 되고, 웹캠에 마이크 기능을 기본 포함한 모델도 많이 있어서 그냥 사용해도 된다.



 리모트미팅 라운지에서 회의실을 열고 다양한 방법으로 회의 대상자를 초대할 수 있는데, 회의실 번호 공유, 6자리 접속코드 공유, 이메일 발송, URL 공유, 주소록 등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회원 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주 회의를 하는 대상이 있다면 관리자모드에서 사용자를 추가해두고 주소록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 리모트미팅 관리자모드에서 사용자 관리하기



 리모트미팅의 다양한 기능 중 인상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회의실에 대상자가 모두 들어온 이후 회의실을 잠금 상태로 변경해서 혹시나 모를 불필요한 인원의 접속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회의를 녹화할 수 있어서, 회의가 끝나고 나서 필요한 내용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더해서 회의록 기능도 있어서 회의 내용을 손쉽게 기록해두고 나중에 볼 수 있다.




 화상회의를 할 때 모니터 전체를 회의화면으로 채우는 풀스크린 화상회의를 하는 것도 가능한데, 오롯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좋다. 그리고 문서공유, 화면공유가 가능해서, 필요한 문서나  사진 등을 띄워두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고, 그 위에 바로 필기도 가능해서 조금 더 유기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유튜브용 썸네일을 만들어서 지인의 조언을 듣고 싶을 때 종종 이용하는데, 사진을 띄워두고 필기를 하면서 이용한다.




 리모트미팅으로 화상회의를 하면서 타임라인을 열어보면 위 사진처럼 기능적인 기록은 물론이고, 아래 사진처럼 채팅을 통해 이야기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화상회의를 하는 목적이 서로 얼굴을 보면서 말을 하기 위한 것이긴 하지만 말보다 채팅이 더 빠르고 편한 사람도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그 밖에 주화자 감지, 포인트, 사회자 지정, AI 대화록 등의 기능도 있다.




 리모트미팅이 매력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PC나 노트북의 웹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스마트기기에서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IOS 구분 없이 리모트미팅 어플만 설치하면 된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회의를 위해 PC가 있는 곳으로 가거나 노트북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따로 구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까지 있고, 전면 카메라와 후면카메라를 변환하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얼굴을 보여주거나 아래 사진처럼 특정 피사체를 보여주면서 회의를 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은 비즈니스 버전을 14일 무료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서두에 언급했는데, 요금제를 살펴보면 종량제인 베이직 요금제와 정액제인 ID요금제가 있다. 베이직 요금제는 동시 회의 개설수와 이용자수가 무제한인 것이 장점이고, 1분당 2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ID요금제는 회의시간이 무제한인 것이 장점이고, 구매한 ID만큼 회의개설 및 이용자수가 정해진다. 정리하면 회의 대상자가 많으면서 긴 회의시간이 필요 없는 경우, ID요금제는 회의인원이 소수 이지만 오랜시간 회의가 필요한 경우에 적당하다.



 리모트미팅 사이트를 살펴보다보니 팝업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로 재택ㆍ원격 근무에 필요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리모트미팅도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 대책으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리모트미팅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야하는데, 필요하다면 글 하단에 남겨둔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화상회의 시스템이라고 하면 복잡한 장비를 설치하고 대단히 비싼 비용이 들어간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리모트미팅을 한번이라도 접해본다면 화상회의를 준비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렵지 않고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데 동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재택근무를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때문에 고민이라면 바로 웹브라우저를 켜고 리모트미팅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직접 경험해보기를 권한다. 아마도 고민이 한번에 싹~ 사라지는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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