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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ESG 경영! 친환경사업으로 그린디벨로퍼 도약!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21. 4.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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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기업과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것은 맞다. 기업의 경영도 친환경으로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응원하게 된다. 기업은 어떤 방식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는지 궁금해지는데 요즘 친환경 사랑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화의 ESG 경영을 눈여겨 보고 있다.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나타내는 척도로 환경보호활동(Environment), 사회공헌활동(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한화는 친환경 건축물 기술개발부터 신재료 에너지 활용, 태양광개발, 모듈러 사업 등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주)한화가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로 친환경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의 친환경사업은?

 

▲ 대전하수처리장 조감도

 한화건설은  수처리분야에서 대규모 환경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중이다. 2020년 발표된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수도 분야 공사실적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1월 총 사업비가 7,290억원에 달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유성구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 등을 유성구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 천안 하수처리장 조감도

 특히 한화건설 수처리사업 경쟁력의 원천은 한화건설이 직접 개발해서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받은 PRO-MBR 공법 등 다양한 환경 신기술과 특허기술에 있다. 이 환경신기술은 대전 및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모두 적용되고 지난 수년간 한화건설이 건설한 다수의 수처리시설에서 그 성능을 검증받았다.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열린 공원과 함께 체육, 문화, 상업시설 등으로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며 환경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제주 수망 풍력발전단지

 석유, 석탄, 가스 등의 화석연료는 사용하기 쉽지만 환경오염의 우려와 함께 고갈이 될 것이 뻔하기에 기업과 국가에서는 대체 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찾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는 2013년부터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 25MW급 제주 수망 풍력발전단지와 76MW급 영양 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90MW급 양양 수리 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해 영천, 영월 등에 총 10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 영양 풍력단지

 또한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으로도 영역을 넓혀서 총 사업비 2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안 우이 해상풍력사업(400MW급) 개발을 주관하고 있고 다수의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해상풍력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분야로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이에 대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 RE100 선언, 한화큐셀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화큐셀은 한국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사업장의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선언했다. 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RE100을 선언한 기업은 2050년까지 기존 소비 전력을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K-RE100의 이행수단은 5가지다. 일반 전기요금에 재생에너지 전력에 붙는 추가 요금인 '녹색 프리미엄'을 더해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녹색 프리미엄제>, RPS 이행에 활용되지 않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직접 구매하는 <REC 구매>, 한전 중개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소비자 간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맺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기업 등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직접 투자하는 <지분 투자>, 자가용 재생에너지 설비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 사용하는 <자가 발전>이다. 

 

▲ 죽도 에너지 자립섬

 한화큐셀은 녹색 프리미엄제와 자가 발전을 통해 RE100을 우선적으로 수행한다. 녹색 프리미엄제는 한국전력공사가 기존 전기요금에 프리미엄을 부과하여 참여 기업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판매하고, 전력을 구매하면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형태다. 즉, 구매자가 물량과 가격을 입찰 행위로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하면 가격이 제일 높거나 구매 물량이 많은 순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자가발전은 가장 전통적인 RE100 이행 수단으로 볼 수 있고 인근 부지에 재생에너지설비를 구축하고, 물리적으로 내부 전력망에 연결하여 재생에너지 전력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한화큐셀은 중장기적으로 전력 사용량, 배출권 가격 및 재생에너지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3자 PPA 등 타 RE100 이행 수단을 병행할 예정이라 한다. 

 

 태양광 모듈이라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설비를 제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설비를 제조하는 과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으로 RE100캠페인은 한화큐셀에게 의미가 남다를 것이다. 한화큐셀 한국 사업장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해외 사업장(미국, 말레이시아, 중국)에 해당하는 RE100 이행 수단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 한다.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화큐셀과 친환경 사업으로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하는 한화건설의 모습에서 기후 변화, 기후 위기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는 한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화의 친환경 사업, ESG 경영은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 생각된다.

 

*이글은 한화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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