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영상, 강의 등을 위해 카메라나 사람들 앞에 설 때는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을 바르며 약간의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며 야외에 나갈 때는 늘 선크림을 바르고 다닌다. 그렇기에 늘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야만 하는데, 1차로 클렌징 오일로 얼굴에 묻은 미세먼지나 노폐물, 메이크업을 닦아내고 클렌징폼으로 2차 클렌징을 한다. 하지만 세안 후에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닦아내면 어김없이 메이크업 잔여물이 묻어 나와 당황스럽기도 하고 피부 당김까지 느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졌나 하는 생각도 한다.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아 붉게 되기도 해서 피부 고민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자극 없이, 모공 깊숙하게 섬세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초음파 모공클렌저 LG 프라엘 워시팝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LG 프라엘 워시팝의 컬러는 코코팝과 피치팝 2가지 색상으로 아주 화사하다. 필자가 사용한 컬러는 피치팝으로 복숭아 컬러로 톡톡 튀는 인상을 준다. 또한, 물방울 모양의 귀여운 디자인은 욕실 어느 곳에 두어도 만족할 것 같다. 구성품은 본체와 충전을 위한 USB 연결 거치대, 욕실 사용 시 관리가 편한 건조 거치대, 사용설명서가 있다. 본체 크기는 72 X 79 X 41mm, 무게는 154g으로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물방울 모양으로 마른 상태에서 잡았을 때나 젖은 상태에서 잡았을 때 미끄럽지 않고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 물방울 모양의 디자인은 닦기 어려운 코의 블랙헤드, 턱과 볼의 화이트헤드 등을 꼼꼼하고 섬세하게 케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초음파 모공클렌저는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 미세 진동으로 이중 복합 클렌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특허받은 초미세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 진동이 피부 표면을 흔들어서 모공 속의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털어내 매끄러운 피부결 관리를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초미세진동이 기포를 이동시켜서 피부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극대화하며 딥 클렌징이 가능한 것이다.
LG 프라엘 워시팝 본체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레벨 조절 버튼이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70초 동안 간편 케어가 시작된다. 양쪽 볼과 이마 부위는 각 10초, 굴곡진 입가와 코 주변은 20초로, 70초 만에 모공 클렌징이 된다.
오른쪽에는 배터리 상태 표시등이 있어서 배터리 잔량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한 번 완충 시 2개월 연속 사용할 수 있어서(*1일 1회 3단계 사용 기준) 여러 번 충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욕실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사용 시간 : 1일 1회 3단계 사용 기준 / 세안 습관에 따라 사용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리콘 브러시는 피부 접촉 면적이 넓도록 회오리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FDA 인증 피부 접촉 안심 소재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 실리콘 브러시는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 가운데 초음파 헤드는 물이 닿아도 녹슬지 않는 내구성 강한 SUS316L 소재를 사용했다. 아무래도 클렌징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물에 늘 접촉하면서 쓰게 되는데 초음파 모공클렌저 LG 프라엘 워시팝은 *IPX7 완전방수로 샤워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실리콘 재질 : FDA 21CFR177.2600기준 만족 소재 / 2020.9.8~9.15 / SGS test 통과
*초음파 재질 : ASTM(미국 재료 시험 협회) 기준의 의료용 SUS316L 표준 만족 소재 / 2021.5.27~6.10 / SGS test 통과
*방수 등급 : 2021.5.21.SGS IPX7 test 통과
하단에는 충전을 위한 접지부가 있다.
초음파 모공클렌저 LG 프라엘 워시팝은 사용방법은 쉽다. 얼굴 또는 LG 프라엘 워시팝에 물을 묻힌 후 충분히 거품이 일어난 폼클렌징을 발라준다. 클렌징하기 전에 충분한 거품을 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LG 프라엘 워시팝 사용 전의 피부 상태가 어땠는지를 찍어보았다. 2주 전 피부 상태라 할 수 있고, 코 부분에는 블랙헤드와 화이트 헤드가 섞여있어 모공을 막은 상태다. 볼 부분 역시 피지와 먼지 등으로 모공이 상당히 커 보이고 피부결도 거칠어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LG 프라엘 워시팝의 전원 버튼을 눌러 제품을 켜고 레벨 버튼을 눌러 클렌징 진동 속도와 강도를 선택하고 사용하면 된다. 필자는 보통 1단계로 사용하는데 좀 더 강한 진동으로 클렌징을 하고 싶다면 2, 3단계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눈 주변을 피해 작은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클렌징하는데 코 옆이나 미간, 얼굴의 굴곡면은 실리콘 브러시 헤드의 모서리로 클렌징을 하니 편했다. 신기한 것은 초음파 진동은 피부에 느껴지지 않는 초미세진동이라는 점인데, 이 초미세진동이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되어서 모공 속의 노폐물과 피지 등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는 것이다.
LG 프라엘 워시팝이 작동되는 시간은 총 70초며, 70초가 지난 뒤에는 자동으로 멈춘다. 이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로 충분히 헹궈내면 클렌징은 끝이 난다.
물로 얼굴의 폼클렌저를 헹구고 나니 정말 개운했다. 확실히 손보다 더 클렌징이 잘 되는 느낌이었고 모공 속까지 깊숙하게 닦아낸 기분이 들었다. 특히 코 부분의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가 덜 보이는 것은 눈으로도 알 수 있었다.
사용 전과 후의 사진을 찍어서 비교를 해보니 손보다 더 섬세하게 모공까지 딥클렌징이 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 전에는 *손 사용 대비 모공 2배 축소, 각질 2.1배 제거, 피부결 1.8배 개선, 블랙헤드 1.7배 개선, 미세먼지 1.2배 제거, 메이크업 1.9배 제거의 개선 효과의 결과에 흥미를 가졌고 이 결과가 진짜일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리고 필자가 2주간 꾸준히 사용해 본 바 얼굴의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제거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긴 했다. 사진으로 알 수 있듯이 피부톤도 좀 더 화사해졌고 노폐물과 먼지 등이 잘 제거되어서 그런지 모공도 좁아 보여서 상당히 만족하며 매일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 인체적용시험 결과 : 라비다 포밍클렌저와 함께 사용 / 손 세정 대비 개선율 / 2021.4.29~5.4 / 성인 여성 26명 (민감성 피부 6명 포함) 1회 사용
클렌징을 마친 후에 LG 프라엘 워시팝은 사용 후에 클렌징폼 등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헹구고 제품을 흔들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남은 물기는 마른 수건이나 천으로 닦아낸다.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말려주면 끝이다.
2차 클렌징까지 하더라도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서 상당히 찝찝했었는데 초음파 모공클렌저 LG 프라엘 워시팝을 사용하고 나서는 자외선 차단제, 비비크림 등의 모공속 오염물질을 걱정하지 않게 되었다. 특허받은 초미세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 진동의 복합작용 덕분에 저자극으로 딥클렌징을 할 수 있으니 좋았고 무엇보다도 피부결이 좋아보이면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관리가 되니 뿌듯했다. 남자가 무슨 이런 초음파 모공클렌저를 쓰느냐 할 수도 있는데 피부관리는 모두에게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필자가 먼저 쓰면서 아내도 함께 LG 프라엘 워시팝을 사용하고 있다. 손세안 보다 섬세하고 꼼꼼하게 모공 깊숙하게 저자극 클렌징을 하며 피부 케어를 하고 싶다면 초음파 모공클렌저 LG 프라엘 워시팝을 사용해보라 권하고 싶다. 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용할 생각이다.
*본 기기는 피부 미용 기기로서 의료 기기에 해당되지 않으며,
피부질환과 관련한 의학적인 예방/치료효과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